# 돌아온 에이스,
이쁜 딸이 생긴 버틀러가 시즌 개막 4경기째만에 홈팬들 앞에 인사를 했다. 데뷔전에서 버틀러는 21점과 함께 +15의 마진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버틀러는 오늘이 마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둔 것처럼 슛 훈련을 진지하게 임했어요. 그는 정말로 흥분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2. 웨이드의 이름이 벌써부터 거론된 이유는?
오늘 19살의 루키 타일러 히로는 2쿼터에만 19점을 기록하면서 2003년 3월10일 캐론 버틀러(vs Jazz)이후, 한 쿼터에 19점 이상을 기록한 첫 히트의 신인 선수가 되었으며, 그가 기록한 팀내 최다인 29점은 2004년 2월 17일 드웨인 웨이드(vs Jazz)이후, 신인으로서 가장 많이 기록한 득점이라고 한다.
"정말 기분 좋지만, 저는 웨이드가 아닙니다. 정말 기분 좋은 기록인 것은 분명하고, 계속 이런 활약을 유지하고 싶어요" - 타일러 히로
"오늘 정말 유니크한 활약이였습니다. 자말 크로포드 이후, 그런 파울을 수없이 얻어낸 걸 저는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히로는 정말 성숙하게 잘하고 있으며, 그는 다른 수비패턴의 압박에서도 파울을 잘 얻어낼 것입니다. 3점슛 파울이 아닌 다른 파울 말이죠" - 에릭 스포엘스트라
오늘 자유투를 4개나 실패했지만, 히로는 지난 대학시절에 93.5%(87/93)의 좋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3. 트레이 영의 부상
현재 리그에서 평균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트레이 영은 돌파과정에서 발을 접질러 초반부터 경기에서 아웃 되었다.
"그것이 이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어요. 정말 싫죠. 그는 호크스의 핵심 선수거든요. 우리는 그를 막으려고 엄청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볼 수 없었고, 호크스 역시 큰 전력을 잃어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칠 수 없었을겁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다행히 영의 부상은 X-Ray 결과 네거티브라고 하고,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4. 터프하고, 더 공격적으로!
오늘 경기까지 히트는 4경기 중에 3경기에서 30개 이상의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있다.
또, 오늘 시도한 45개의 자유투는 2015년 11월21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가장 많이 시도한 기록이기도 하다.
"우리는 더 공격적이고 싶고, 골밑을 더 압박하고 싶습니다. 그런 터프한 선수들이 제 법 있어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난 시즌 자유투를 리그에서 21번째로 많이 얻어낸 팀이 현재는 6위에 랭크되어 있다.
5. 웨이터스&존슨
디온 웨이터스는 현재 징계 이후, 단 한번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내일은 팀 연습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 뛸 지는 미정이며, 존슨은 다음 경기도 결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