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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정의군 복귀 어렵나요?

작성자클라이드 드렉슬러| 작성시간19.12.13| 조회수68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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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지헌 작성시간19.12.13 내일 경기 드라기치, 윈슬로우, 웨이터스 결장이네요 ㅠㅠ
    히로도 결장할 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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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19.12.13 윈슬로는 참 금강불괴처럼 생겨서 은근 유리몸이네요 ㅠ
  • 작성자 모르는사람 작성시간19.12.13 윈슬로우에 1라픽으로 사랑이를 데려오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사랑이가 피딩과 리바에 열중한다면 마앰 슛쟁이들 더 날라다닐 듯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2.13 히트는 트레이드에 드래프트 픽을 쓰려면 2026년 픽 외에는 쓸 수가 없는데, 보스가 2023년에 은퇴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그 이후 픽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2라운드 픽 외에는 전혀 손도 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히트 당면 과제는 사치세 라인 아래로 내려오는 게 최고의 목표인데 케빈 러브 데려오면 사치세를 넘어 에이프런 위로 훌쩍 넘어가게 되서 팀 운영이 꽉 막히게 되죠. 여기에 케빈 러브의 남은 계약은 3년.. 이렇게 되면 현재 히트가 현재 목표로 삼는 쿤보 혹은 브래들리 빌을 2021년 오프시즌에 FA로 영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가장 중요한.. 현재 폼의 케빈 러브는 마이어스 레너드보다 매력 없죠.
  • 작성자 HEATShaq32 작성시간19.12.13 윈슬로는 어찌 점점 기대가 안되네요.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2.13 톰 하스보로발 루머로 히트가 12월 15일 후에 레딕, 케빈 러브, 혹은 그리핀, 라우리 등에게 관심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걸 트윗에 올렸는데, 만약 이게 현실화 된다면, 저 선수들 소속 팀들이 윈슬로우 + JJ나 웨이터스를 받아야 이야기가 되는데.. 거의 어불성설이죠. 이번 시즌 거의 안 뛴 둘을 판다는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고요.

    게다가 보스의 철학과도 잘 안 맞습니다. 당연히 고래를 쫓는 건 보스의 취향은 맞지만, 팀이 잘 나갈 경우 팀을 흔들만한 거래는 거의 안하는 게 보스거든요. 마지막으로 히트 라커의 보컬 리더는 현재 저스티스 윈슬로우입니다. 보스가 라커의 리더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는 건 상상이 안되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2.13 만약 움직인다고 해도 그 분수령은 12월에 2경기 잡힌 현재 히트 로스터가 가장 취약한 라인업인 식서스와의 일전에서 어떤 결과를 맺느냐라고 봅니다. 2패를 1차전 필리 원정처럼 완전히 개박살 나는 게 아니라면, 일단은 동부 2위를 다투는 로스터를 갑자기 변경할 거 같지는 않고요.

    특히 버틀러가 지난 경기 후 이야기한 걸 주목해 봐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히트는 득점 경쟁으로 상대를 이기는 팀이었다면, 앞으로는 수비로 상대를 질식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코멘트를 했는데요. 수비로 잡으려면 윈슬로우는 필수죠. 윈슬로우-버틀러-DJJ-뱀.. 여기에 히로나 드래곤, KO가 상대에 따라 달리 들어갈텐데.. 숨막히는 수비.. 되죠
  • 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9.12.13 참 풀전력으로 레이커스랑 맞붙었으면 좋겠는데..
    저번 레이커스경기때도 윈슬로도 없었고...

    던롭, 넌도 침묵했던경기였기에 당연히 질수밖에 없었는데 후반초반까지는 대등하게 갔다는게 고무적이긴했습니다.

    윈슬로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르브론이나 다른 선수들은 질식으로 잘 봉쇄할수있다고도 생각되지만..

    AD이선수는 참 보면볼수록 어렵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번 경기에서도 무슨의도였는지 프리드로우 라인의 AD를 그냥 버려두는 장면이 많이나왔는데 그쪽에서 점퍼가 상당히 좋은데도 불구하고 경기내내 계속 그런 수비형태을 가져가더군요. 뱀이고뭐고 사실 ad놀이터였습니다ㅠㅠ 이번경기 어떻게운영할지.
  • 작성자 백지헌 작성시간19.12.13 마이애미 히트가 디온 웨이터스에게 징계 내렸네요...
    징계 풀린지 얼마나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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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지헌 작성시간19.12.1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9.12.13 하... 참 사실 넌이 너무 들쭉날쭉이라 이친구한테 기대많이하고있었는데 디온 이친구는 이제 아웃이라고 봐야겠군요. 이러면 다른팀 가지도못할텐데 왜이러는지참
  • 작성자 Kevin Durant 작성시간19.12.13 웨이터스는 솔직히 이제 중국발행 급행열차 올라타기 직전이네요. 딱 이렇게 하던 친구들이 불러주는 팀이 없어서 자기가 왕노릇하고 고액연봉이 보장된 중국으로 가는데 지금 딱 그짝이네요
  • 작성자 Herbert 작성시간19.12.13 이래서 보스는 나이들어도 스타를 수집하는가봅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2.13 웨이터스는 트레이드가 안 되면 그냥 안고 갈겁니다. 일단 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한데요. 발목에 폭탄 갖고 있는데다가 이번 시즌을 통해 ‘히트에서조차 관리를 못하는 선수’로 낙인이 찍혔기 때문에 다른팀에서 기피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1년 넘게 히트가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으나 다른 팀들은 히트의 자산(신인 혹은 1라픽)을 원해서 결렬되고 있다고 하네요. 히트는 2021년 전까지 자산 낀 트레이드는 안하자는 방침이고요.

    현재 얘를 로스터에서 지우려면 바이아웃 밖에 없는 상황인데.. 다음 시즌까지 보장계약이라 이거도 할 게 못 되죠. 스트레치는 더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 작성자 둥글게2 작성시간19.12.14 아. 윈슬로 드라군 있어야 랄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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