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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0.02.27 개자멸입니다. 뱀-버틀러 코어에 리툴링으로 뭘 해보려고 트레이드 한 건데, 정작 트레이드 메인이 되어야할 이궈달라는 경기 치룰수록 코트 러스트 보이고, 제이 크라우더는 반짝 공격력을 보여줬으나 역시나 다시금 수비형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죠. 이 수비수를 데려왔는데, 정작 3점 허용율은 높아져 이젠 재즈에게 3점 수비 1위 자리를 내줬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넌-로빈슨에 대한 뱀의 DHO는 파울을 각오한 스위치에 더 이상 전가의 보도가 아니게 됐고요. 저 둘 라인업에서는 넌의 개인기와 로빈슨의 뽀록 기회에서 나오는 3점 아니면 공격에서 업사이드는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0.02.27 트레이드 때에도 말했던 거지만, "부상선수만 돌아온다면" 현재의 문제는 모두 해결 될 거라고 판단했는데, 고 사이를 못참고, 트레이드를 단행해서 이지경까지 오게 됐네요.
솔직한 말로 히트 이번 시즌 홈코트 어드벤티지 놓친다면, 1라운드 탈락 봅니다. 플옵권 팀 중에서 홈 승률 3위, 원정 승률 꼴찌에서 2번째거든요. 한창 좋을 때 히로와 마이어스 레너드가 부상으로 나가리 되면서 트레이드까지 진행이 된거라 봅니다만,
현재까지 트레이드는 완망이라고 봅니다. 트레이드 후 성적은 2승 6패. 플옵 홈코트를 떠나서 현재까지만의 결과만으로 봐도 자멸트레이드라 봅니다. UD 현역 연장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0.02.27 HEATShaq32 주요 로테이션 멤버로 이궈달라가 아니라 크라우더가 뛴다는 자체만으로 실패라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 히트가 준비한 수비가 지역방어에 방점이 맞혀져 있었는데, 갑자기 스위치를 막 하니까.. 수비가 후달리는 양아들과 넌이 수비할 때마다 실수가 나와요..
시스템으로 이기던 팀이 자기 시스템 갈아 엎으면서 시즌 중후반에 새롭게 리셋하는 건 플옵 탈락이 거의 확정된 팀이나 하는 건데, 이걸 히트에서 보다니 좀 웃기긴 하네요. 오늘 하다하다 DJJ가 원빅(이궈달라-크라우더-양아들-드라기치)으로 나오는 라인업이 3말 4초에 진행됐습니다. 댄토니로 감독 바뀐 줄 알았네요. -
작성자 MyAmy 작성시간20.02.27 4쿼터 10점차 앞서는거 보고 에이 오늘은 설마 이기겠지, 하고 밥먹고 왔는데 ㅋㅋㅋ 버틀러가 있어도 마무리 안되는건 똑같다니... 유방장 줄빠따 좀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