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원오브더맨 작성시간20.09.05 버블은 히트에게 최고의 기회인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경기 보는데 최고네요.
troops culture(군대 문화)라고도 묘사되는 히트 문화에 버틀러가 최적이네요 -
작성자 원오브더맨 작성시간20.09.05 전/후반 시작은 최근 폼이 돌아온 고란이 전체 경기 조율 및 공격 전반을 담당하고,
완소 크라우더가 야니스 막아주면서 버틀러 체력소모 최소화.
벤치에선 히로가 공격을 이끌고, 이궈달라가 수비 보조 및 서브 게임 조립.
아데바요는 뭐 대체 불가한 MAX 플레이어구요.
그리고 공/수에서 4쿼터 모든걸 해주는 웨이드와 또 다른 느낌의 짐승 버틀러 ㄷㄷ -
답댓글 작성자 EJ핑거롤롤 작성시간20.09.05 볼핸들러 에워싸서 쌈싸먹던 작년 플옵때의 밀워키 수비 어디갔나요;;;; 드래곤은 플옵내내 뜨겁네요. 최근 2-3년간 가장 좋은 모습 같아요.
-
작성자 원오브더맨 작성시간20.09.05 버블은 히트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동부 원정중에 젤 최악이자 가장 힘든 TD 가든 같은 원정겜도 없고
어디 나갈 수도 없는 버블환경에 딱 최적화된 군대 (꼰대) 문화가 있는것도... 나름 이 환경에선 장점이고
-
작성자 원오브더맨 작성시간20.09.05 이게 모두 학연(!) 때문
역시 학연은 직장생활에 중요합니다.
꼰대 선배 웨이드가 불스 가서 버틀러에게 떡밥 던져놓고
FA 시즌에 확실히 싸바싸바 하면서 후배 한 명 꽃아넣더니
팀 레벨이 업그레이드
덧붙여 트레이드로 데려온 또 다른 마켓 가이(제이 크라우더)도 정말 다른 수비 유형의 제임스 포지 느낌이에요. -
작성자 BlockByMourning 작성시간20.09.05 히트 최고입니다 ㅜㅜ 감격... 크라우더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뱀은 완소 그 자체입니다... 뱀에게 캠프를 보았다며 뽑은 보스의 안목... 존경스럽네요
-
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20.09.05 윈슬로우로 이기,크라우더 데려올때만 해도 엄청 짜증났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어버렸네요. 가즈아~~~~ 히트!!
jimmy g buckets!! -
작성자 키세 작성시간20.09.05 이정도면 웨이드 보너스줘야 ㄷㄷ 웨이드 버틀러 나비효과 ㅋㅋㅋ 당시 히트팬분들 빡치셧겟지마결과론 좋은 웨이드 불스행이었닷 ㅋㅋㅋ
그리고 로스터 균형과 감독의 전략 최고입니다. 히트는 그냥 팀프런트 자체가 최고에요. 느바는 역시 프런트의 리그입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0.09.05 휴가라 전파 안터지는 캐빈 갔다온 사이 시리즈가 이렇게 됐네요. 사슴 사냥은 가능하리라 봤는데, 이 정도로 시리즈가 기울지는 몰랐네요.
하지만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니, 남은 1승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일요일 경기도 Let’s go Heat -
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20.09.05 아 진짜...웨이터스 처리를 위해 윈슬로우까지 처분하며 데려온 선수들이 이정도일줄은...크라우더는 예전부터 좋아라했고 왔으면 했던 선수라서 좋았지만 태업중이던 이기까지 데려와서(게다가 2년계약연장)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 결론적으론 이둘의 효과가 크네요
버틀러와 뱀의 수비부담을 덜어준것만으로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point 포워드 작성시간20.09.05 크라우더 잡으려면 연 10밀은 당연히 넘게 줘야하겠죠? 보면 볼수록 이궈달라보다 더 히트 시스템에 잘 맞는 조각인거 같아요 윈슬로우 트레이드의 메인칩이 이기가 아니라 크라우더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