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iami Heat [Heat Wave]

FA 2일차 - 드래곤, 짭러드, UD, AB, 하클리스 in, DJJ, 크라우더 out

작성자mourning33|작성시간20.11.22|조회수1,241 목록 댓글 20


잘 아시다시피 드래곤과 짭러드 UD는 첫날, FA시장이 시작되자마자 계약했습니다.


드래곤; 2년 37.4M(다음 시즌 팀 옵션), 

짭러드; 2년 20M(다음시즌 팀 옵션), 

UD; 베테랑 미니멈으로 1년 계약


이 상태에서 드래곤 다음으로 중요한 조각인 크라우더가 보장 계약 기간 때문에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에서 DJJ가 블레이저스로부터 풀 미드를 받으며 히트를 떠나면서 첫날이 종료됐죠.


이런 상태에서 맞은 FA 2일차.. 초반부터 히트는 달립니다.


바로 하클리스와 1년 3.6M로 계약을 맺은 다음 이 소식이 끝나기 무섭게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2년 11.6M(다음 시즌 팀 옵션)로 계약을 해버립니다. 이러면서 바로 크라우더는 3년 30M로 선즈로 적을 옮기게 됐죠.


이게 완전 충격적인 계약인 게.. 히트가 크라우더는 놓치기는 했지만, 현재 히트 팀 전략에 가장 잘 맞는 3점 되는 스트레치 4번(하클리스)과 2-3의 앞선에서 무지막지한 압박을 하는 동시에 통산 36%의 3점을 자랑하는 리그 최정상급 3&D를 풀 미드레벨 익셉션을 나눠 써서 잡았다는 게 대단한 거죠.


이렇게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약이 진행되면서 히트는 15인 로스터를 모두 채운 상황(투웨이는 가비 빈센트가 한 자리 차지)에서 사치세 라인에서 8M 정도 여유가 있는 동시에 여전히 바이애뉴얼 익셉션(BAE)과 8M에 가까운 트레이드 익셉션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애미쪽 언론은 이대로 히트가 FA 시장에서 발을 뺄 것 같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아마 남은 샐캡 여유분과 트레이드 익셉션, 그리고 현재 히트가 트레이드 할 수 있는 선수인 KO를 합쳐서 트레이드를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이건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3 작년 버틀러 영입 당시 징징이 처리하면서 받아온 게 레너드와 하클리스였죠. 물론 샐러리 때문에 다시 클립스로 넘겨야 했지만요. 어쨌든 보스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는 확실했고, 수비적으로 강점이 있는 선수라 쏠쏠하게 써먹을 거라 봅니다. 만약 3점이 플옵 초중반 정도의 크라우더처럼 터져준다면, 다음 시즌에 또 다시 이 로스터로 정상 언저리까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요.(물론 이리 된다면 다음 오프시즌에 못잡겠죠..ㅋㅋ)

    역시 브래들리도 부상만 없다면 퍼리미터에서 정말 강력한 버틀러의 우군이 될 겁니다. 전성기적 와데를 가장 잘 막은 상대가 셀틱스 AB였으니까요.
  • 작성자BlockByMourning | 작성시간 20.11.22 하클리스 부상염려는 없는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3 있죠. 상당한 인저리 프론입니다. 24세 이후 부상 없는 시즌이 없으니까요. 히트가 아무래도 토나올 때까지 훈련을 하는 팀이니 좀 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FoulMaChine MaNaGer | 작성시간 20.11.22 브래들리는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3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