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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1.29 로스터 투웨이 포함해서 10명 안팎, 저 10명 중 가용 전력은 최대 8명, 가끔 7명인 상황에서 경기가 2주 이상 진행되네요. 이중 3연패 이상 2번 포함해 2승 7패.. 경기 흐름은 비슷합니다. 전반 어느 순간까지는 비슷하게 가다가 슛감 떨어지면 가비지, 슛감 괜찮으면 졌잘싸.. 이러는 가운데 뱀을 제외한 엥간한 선수들은 한두 군데 이상씩 부상 달고 뛰고, 저 미친듯이 뛰는 뱀마저 퍼지기 일보 직전이고요.
수비는 그래도 잇몸으로 버티기가 가능한데, 공격에서는 핸드오프가 막히거나 뱀 go가 안 터지면, 답이 없기에 연패 기간 동안 두 자리수 득점이 무려 3회, 100점 딱 넣은 경기까지 넣는다면 4회로.. 이미 지난 시즌 두 자리수 득점 경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코로나 프로토콜 들어갔을 때 첫 경기인 식서스 원정.. 스포가 말하기로는 연기를 예상했으나 사무국에서 어떻게든 진행을 시켰다고 하는데, 시즌 중반과 후반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간에, 식서스 원정경기 포함, 그 주에 벌어진 4경기가 연기 안 된 게 이번 시즌 천추의 한이 될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1.29 이번 시즌이 20경기 가까이 되어가는데.. 풀 전력으로 뛴 경기가 고작 3경기라는 게 너무 우숩네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프로토콜 들어가면서 제한된 인원으로 돌리다보니, 부상이 거의 전염병처럼 돌아버려서.. 뱀과 옥동자, 소중이 빼고는 다 부상이에요. 히로(목), 드라기치(사타구니), 이기(목), 하클리스(허벅지), 레너드(어깨), 양아들(사두근), 실바(엉덩이), AV(무릎), 스투러스(손목), 빈센트(발목).. 버틀러는 이제 프로토콜 끝났고요.
언제나 풀 전력으로 경기를 할런지 정말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BlockByMourni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29 mourning33 걱정입니다 오늘 클리퍼스전도 비교적 수월하게 가져갈줄 알았는데 리드당하고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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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1.29 BlockByMourning 뱀이 퍼졌고.. 언제나 밥이었던 바툼이 3점을 이상하게 잘 넣어버리니.. 답이 없네요. 부상이 번지기 전에는 버틀러만 돌아와 로테이션만 돌리면 됐는데, 이제는 이 정도로 선수들이 퍼져서.. 플옵진출을 걱정할 상황이 됐죠.
2분 안남기고 넌이 어렵기는 했으나 레이업 놓쳐서 게임 터지네요. 5연패.. 역시 느바는 주축선수 없으면 쉽지 않은 무대는 맞네요. 뱀이 슈퍼스타 될만한 모습을 좀 보여준 거로만 위안 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