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21.02.02 ㅋㅋㅋㅋ 히로 장난아니네요. 샬럿선수들이 그냥 대놓고 히로쪽으로 스위치해서 1:1 하는데 하나도 못막습니다. 오늘은 이걸로 졌네요.
-
답댓글 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21.02.02 BlockByMourning 웨이드의 빈자리가 이렇게 오래 안메워질줄 몰랐네요 ㅎㅎ 버틀러도 클러치타임에 확실한 한방을 가진 선수는 아니니깐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2 지난 시즌부터 브래들리 빌 트레이드는 알아봤지만, 위저드가 상당히 가치를 높이 메기는 상황이라 딜은 안 될 겁니다. 히트 에셋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빌이 온다고 해서 지난 시즌 정도로 확 올라갈 것 같지도 않아보이고요.
이번 시즌은 빽도가 나와도 자력갱생할 거라 봅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2 3점 수비가 이번 시즌 내내 발목 잡을 것 같습니다. 3점 허용률 무려 38%.. 뒤가 있는 게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리그 29위인 개허접 3점 수비 때문에 지난 시즌 스킴이 전혀 안 통하는 중이죠.
지난 시즌 성공의 큰 견인차였던 2-3가 너무 쉽게 파쇄되는 게 너무 큽니다. 모든 상대들이 공을 외곽에서 돌리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페인트존 빅맨이나 아니면 커터에게 패스 주고 이 선수가 페인트존에서 직접 공격하거나 바로 위크사이드로 공 빼준 뒤 볼스윙으로 노마크 3점을 쏘는 거.. 이젠 모든 팀이 다 하더군요. 게다가 코로나 프로토콜 이후 잇몸으로 버틸 때 픽에 너무 후달린 나머지 빅맨이 픽을 걸면 무조건 스위치를 하는데, 선수들 다 돌아온 마당에 이거 계속하는 것도 너무 후지고요.
게다가 누가 보면, 지들이 지난 시즌 챔피언인 줄 착각하는 무뇌 집중력.. 이러다가 플옵 못 가야 정신 차릴 듯 합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다 돌아와 로테이션 돌리면 성적 나올 줄 알았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플옵 막차도 힘들어보일 경기력이죠. 킹스-호네츠,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고는 하나 무조건 잡는 게 당연한, 게다가 홈경기인데, 이 꼬라지면, 대가리 박아야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2 첨언 하나만 하자면, 스포가 AV영입 이후로 버틀러를 4번으로 돌리는 걸 상당히 자주 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아무리 관리 해준다고 해도 버틀러 퍼질거라 봅니다. 얘 커리어를 봐도 얘는 윙이지 절대 프론트코트 선수는 아니거든요.
연장에서도 드래곤-AV-양아들-버틀러-뱀으로 스몰 돌렸는데.. 뭐 스포 본인이 제일 잘 하는 게 스몰이니 승부처에 스몰 돌리는 건 뭐라 할 수 없으나.. 오늘 야투 하나 넣은 드래곤과 야투가 0인 브래들리를 넣으면서 상당히 컨디션 괜찮았던 이궈달라를 벤치에 썩히며 버틀러 4번 고를 한 건.. 이해가 안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폭격기리 작성시간21.02.02 mourning33 마이애미 경기자주보는데 확실히 이번시즌은 나사풀린거 같은 분위기가 많아요. 끈적하게 달려들고 붙잡고 늘어지던 그런 느낌이 없어요. 턴오버도 수비도 아쉬워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2 폭격기리 지난 시즌 코로나로 정규시즌이 종료될 무렵 오늘과 비슷한 경기가 하나 있었죠. 미네소타 원정으로 기억하는데, 똑같았습니다. 경기 종료 3분여 남기고 10여점 차 리드 후 이거 다 까먹고 패배.. 차이라면 저 때는 정규시간 안에 발렸고, 오늘은 연장에서 쳐발렸다는 거죠.
히트라는 팀이 재능 덩어리가 뭉친게 아니다보니, 로테이션 안정성이 무너지면,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1월 내내 계속 나왔죠. 지난 시즌 안정감 넘치던 로테이션이 언젠가는 나올텐데.. 그게 언제냐가 중요해 보이네요. 시즌 말에 나오면 헛거니, 잘 추스리기만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point 포워드 작성시간21.02.02 오늘 게임 제외하고라도 올시즌 AV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크라우더가 나갈때부터 아쉬웠는데 크라우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시즌입니다 크라우더만 있었어도 올리닉이 벤치멤버로 뛸수 있고 버틀러가 클로징타임때 4번 뛸일도 없고 수비도 되고 윙몸빵도 되고...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4 전체 꼴찌인 위저드한테도 쳐맞는 중이네요. 켈리 올리닉은 하루속히 로스터에서 안 봤으면 하네요. 뛰는 시간 자체가 쓰레기라고 여겨질 만큼 코트 위에서의 퍼포먼스 환장의 도가니네요. 게다가 리그 최악에 3점 수비팀을 맞아 본인들이 최악이 되고 싶은 욕망이 큰지, 저들에게 43%에 육박하는 3점을 헌납하고 있네요.
짭러드 시즌아웃으로 생긴 DPE로 현재 로스터에 수두룩한 4번보다 조금 나은 선수 영입 안되면 이번 시즌은 버틀러 4번만 주구장창 보다 끝나겠네요. 버틀러를 4번으로 땡겨서 쓰는 건, 정말 중요한 클러치 타임에서나 봐야하는 일인데, 이번 시즌에는 버틀러가 뛴 경기가 몇 안 되는데 나온 거의 모든 경기에서 보고 앉았으니, 매우 문제죠.
아직 시즌이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히트가 4번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고, 3점 수비를 개선하는 한편 변비 걸린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플옵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대학팀도 아니고 후반 18분동안 야투 22%에 25점 쳐 넣는 건 말도 안되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4 븅처럼 쳐맞고 또 지네요ㅋㅋㅋ 부상 달고 뛰는 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 후집니다. 홈 5연전 중 1승 4패, 저 1승도 1점차의 신승.. 20경기 이상 뛰었으니 부상이고 나발이고 핑계거리도 없습니다. 이번 시즌 히트는 지난 시즌과 달리 과대평가된 약팀이죠.
성적 더 꼬라박아서 버틀러 언해피 뜨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3점 수비 안 되서 하드헷지 미친듯이 하는 건 알겠는데, 이미 3점 막기 위한 하드헷지는 14년 파이널에서 스퍼스에게 쳐 맞으면서 완전 파쇄된 건데.. 이걸 오늘 쓰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공격에서는 핸드오프가 안 통하면 히트는 대학팀보다 못한 공격력을 가졌고, 그 결과물이 무려 리그 25위의 평균득점과 리그 최다 실점팀에게 100점 밖에 못 올린 오늘 경기죠.
지난 시즌 스킴이 꽤 단단해서 크라우더가 빠졌더라도 좀 버텨줄 거라고 판단한 것이 오판이었네요. 주전 4번.. 이거 해결 못하면 이번 시즌은 좀처럼 실마리를 풀어가기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