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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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오브더맨 작성시간21.02.04 시즌 내내 발목 잡고 있는것은
1. 수비력 : 히로 주전 올리면서 히로-디롭 퍼러미터 수비가 최악이 됬습니다. 그 결과 상대에게 무수히 많은 3점을 주고 있는거 같고
2. 클러치 타임 공격 전개
- 이건 코로나 프로토콜도 장기 부재였던 버틀러 문제가 크네요.
암튼 올핸 플옵 못 나갈지도..
히로 - 디롭 둘 다 지켜서 쓴다면 필연적으로 한명은 벤치에서 나와야 하고, 크라우더 같은 선수가 주전에 필요하네요.
그래야 버틀러와 함께 수비력 뒷받침이 가능해요.
아 하긴 올리니까지 주전으로 들어갔으니 수비가 잘 될 턱이 있나요.
암튼 디롭 재계약 하게 되면 다음 시즌엔 트레이드 적극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팔 자원은 모인거 같고, 우리도 버틀러-Prime time때 뭔가 하긴 해야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4 어차피 작년도 히로자리에 넌이라 개인 수비력 차이는 커보이진 않아 보입니다. 작년 히트상품인 2-3와 수비를 상쇄하는 무시무시했던 화력이 지난 시즌의 수비 약점을 가렸죠. 올해는 2-3가 파쇄되고, 화력이 기존 히트로 돌아와 다시 와데 은퇴시즌 히트로 돌아온 거라 봅니다.
히로 수비는 작년보다 나아져서 볼만 한데.. 양아들은 정말 수비가 안 늘더군요. 스포가 히로를 못 쓰는 건 수비도 영향이 있지만, 턴오버가 너무 무시무시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4 밑에 글 댓글로 장황하게 썼지만, 이번 시즌은 주전 4번 문제, 3점 수비 및 핸드오프 외에 다른 공격 방법 마련이 안된다면, 오늘 경기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리그 최악의 수비팀을 상대로 100점을 겨우 올린 공격을 어떻게 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 플옵은 다른 팀들 싸우는 거 구경하게 되겠죠.
지난 시즌 스킴이 꽤 탄탄한데다, 히트의 TS가 플루크로 보기에 너무 솔리드해 기대가 높았는데, 결과물이 후지니 실망이 크네요. 20경기가 지났으니 이젠 부상이고 나발이고 핑계대기도 어려운 지점까지 왔고요.
짭러드 시즌아웃으로 DPE쓸 것 같은데. FA 4번 풀이 완전 헬이라.. 이걸로 누굴 물어온다곤 쳐도 이게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21.02.04 랄은 코로나에 걸린 선수가 없었죠. 로스터가 줄어들었을 때 8명으로 경기한 기간도 없었고요ㅎ
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스포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코로나 터지고, 식서스 원정 포함 3경기 정도 연기 될 거라 판단하고 있었는데, 그 경기 진행할 거라는 사무국의 결정이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이 결정이 매우 아쉽다는 코멘트와 함께요.
까라면 까야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저 때 식서스 원정 2경기 후부터 히트는 코로나로 인한 세이프티 프로토콜과 긴 리스트의 부상자 목록이 계속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죠.
이게 다 운빨이기는 한데, 히트는 부상에 있어서는 그렇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지은 적이 거의 없었죠. 리스트업하면 글 하나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