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3주 됐네요. 보스가 시즌 엔딩 인터뷰 했었는데,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방점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이 있을 것"이었고, 여러 번 단언했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히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은 트레이드 되더군요. 뱀과 버틀러 외에는 안전한 선수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그간 AAA였던 히트 홈코트 네이밍이 변경됐습니다 앞으로는 FTX Arena입니다. 암호화폐 거래 회사라는데, 이 분야 완전 무식이라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3. 드라기치가 지난 파이널에서 다친 족저근막 부상에서 이번 시즌 내내 자유롭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통증이 있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며, 다음 시즌 전까지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4. NBA Award 결과
- All Defensive Second Team; 뱀, 버틀러
- All NBA Third Team; 버틀러
이 외에도 느바 스포츠맨쉽 어워드에서 뱀이 3위, DPOY에서 뱀이 4등했다는군요.
5. 버틀러가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이번 오프시즌 목표는 휴식과 회복이고, 이를 통해 다음 시즌 전까지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6. 이번 드래프트에 픽이 없는 히트지만, 당연히 드랩 컴바인에 들어갈 것이고 드래프트 전 초청도 당연히 할거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시즌 엔딩 인터뷰에서 보스 역시 픽은 없어도 언제나 언드랩에서 일을 낸 히트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말을 했고요.
7. 공석이 된 포틀랜드 감독직에 저쪽 내부에서 강력히 원하는 이름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에릭 스포엘스트라
8. 맵스에 GM 일 때문에 언해피 뜬 돈치치.. 여기 관련해서 팬베이스와 언론이 혹시 돈치치 데려올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희망고문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드라기치의 존재 때문이죠.
또한 FA가 되는 카일 라우리에 대한 기사를 연일 쏟아내는 중입니다.
9. 버틀러는 이번 여름에 최대 4년 / 181M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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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int 포워드 작성시간 21.06.18 재이 크라우더도 아쉬운데 그것보다 계속 재래미 그랜트 잡을 생각도 안해본게 더 아쉽네요 있었으면 3점 되는 파포에 득점 옵션도 있고 수비도 잘 하고 잘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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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19 사실 지난 오프시즌에 히트는 제라미 그랜트 보지도 않았죠. 이젠 추억이 된 21플랜이 가장 중요했고, 그 다음으로는 드래곤 재계약이 중요했었죠. 그리고 크라우더 이탈 후 바로 하클리스를 데려와서 하클리스가 부상 전 모습만 보여도 할만하다 예상했었고요. 하지만 뚜껑 열어보니, 하클리스는 느바 로테이션 뛰기도 어려운 상태였고, 4번에 출전시키면 누구나 메롱됐었고요.
일단 저 4번에 가장 맘에 드는 건 오포주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point 포워드 작성시간 21.06.20 mourning33 오포주가 괜찮을까요? 어쨌거나 누구나 히트 4번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포지션이라고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였던 시즌이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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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애미야.. 작성시간 21.06.18 저의 상상력을 매우 자극 시키네요.ㅎ 좋은 소식 몇개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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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19 도니넬슨 나가고 맵스 GM으로 홀로 남은 불가리스 아재랑 돈치치 사이 정말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혹시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