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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히트매거진]간단한 히트 소식

작성자HEATShaq32|작성시간21.11.19|조회수597 목록 댓글 5

 

 

# 지난 여름에 하슬렘의 투입에 대해 큰 논의를 한 코칭 스텝들

 

 

지난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 하슬렘은 게임에 출전하여 총 6분동안 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락을 기록하였습니다. 19번째 시즌인 하슬렘은 확실히 최근 몇시즌보다 기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UD는 팀에 활기를 넣어줍니다. 분명이 존재감이 있는데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확실힌 것은 그는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몇몇 플레이에서도 그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가 블락을 하고, 공격을 하러 달려가는 그 모습 자체가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감독인 저 역시도 그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많이 봐왔던 장면들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일각에서는 하슬렘을 경기는 나오지도 못하면서 로스터 자리만 차지하는 선수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슬렘은 그런 비판에 대해서 여전히 리그 최고령자로서 그의 능력에 자신이 있어 증명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합니다.

 

"모두들 비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그게 늘 틀렸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어느 누구든 그 나이때에서 하나의 여정을 하고 있습니다. 5살도, 6살도, 심지어 40살인 저도 포함이죠. 제게는 정말 행복한 인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게임에 뛸 수 있는 건강이 유지될때까지 뛰고 싶다는 것을 말이죠. 제 몸 상태는 지금 좋고, 제 마음 역시 초흥분 상태입니다. 제가 앞서 플레이하고, 차징 유도를 하고, 다시 회복을 하고, 픽앤롤도 하는 모습은 제가 여전히 게임을 뛸 수 있는 몸상태라는 것을 보여주는거라 생각합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지난 시즌 1게임, 지지난시즌에는 5게임만 출전했던 하슬렘을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이 활용하기 위해 스포엘스트라와 코칭 스텝은 많은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시즌 첫 15경기에서 4경기 출전)

 

"우리가 지난 여름에 논의했던 부분들입니다. 이런 시간 자체가 이 팀에서 UD를 얼마나 신뢰하는 것인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공-수 양면에서 세팅되는 그의 모습들은 분명 신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그는 대다수가 하기 싫어하는 궃은 일을 도맡아서 합니다. 이것이 그의 특성이자 그가 이 리그에서 오래 살아남는 이유입니다" - 지미 버틀러

 

"하슬렘은 경기를 뛰지 않아도 이 팀의 혈액이나 다름 없습니다." - 타일러 히로

 

하슬렘은 최근에는 연습전과 후에 버틀러의 1:1 상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상 같이 해요. 진지하게 하슬렘은 모든 선수들의 능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못느끼죠. 컨테스트 수비와 하드한 수비는 저와 뱀 같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경기에 뛸 준비된 선수들에게 리듬을 찾게 하고, 실전에서 더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죠." - 지미 버틀러

 

내년 6월이면 42살이 되는 하슬렘은 최근 자신의 목표는 NBA에서 20년을 채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자신, 제 가족, 제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선물입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저는 여전히 코트에 나가 팀의 활기를 끌어 올리고 싶고,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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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런런러닝 | 작성시간 21.11.19 리스펙
  • 작성자BlockByMourning | 작성시간 21.11.19 크… 므찌다 므찌다 우리 형
  • 작성자최예원 | 작성시간 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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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oint 포워드 | 작성시간 21.11.19 업적, 인기 모두 웨이드와 넘사벽이지만 진정한 프렌차이져로서 하슬렘은 존경스럽습니다. 아 맞다 근데 웨이드는 왜 유타랑 ㅡㅡ;;; 유타에서 아들도 뽑아주고 왜 행보가 그러는건지
  • 작성자JimmyButler | 작성시간 21.11.19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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