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프런트진의 선수 육성이나 발굴 능력이 기가 막히네요.
카렙 마틴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요즘 버틀러의 결장과 던로의 부진이 겹치면서 잡은 기회를 아주 잘 살리네요.
이러면 우리가 기다렸던 올라디포의 위치가 참 애매해졌는데 기회가 온다해도 잡을수나 있을지..
경기력이 어떨지 예상하기가 힘드네요.
몇년전에 15인도 될까말까 했던 빈센트, 스트러스가 이제는 폭발력 있는 벤치 자원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드롣 그렇고,
G리그에서 육성한 언드래프터 출신들도 그렇고, 성장세가 정말 볼 만 하네요.
유트세븐은 정말 손에 기름을 발랐는지 아쉬웠고,
옥팔라도 공격 BQ가 영...
오랜만에 히트 경기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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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werWade 작성시간 21.12.09 빈센트는 사이즈가 작고 핸들링도 그닥이라 디포가 건강하게 복귀해서 저번시즌 기량 보여주면 로테이션 아웃 될것 같습니다. 라우리 히로 빠진상태에서 이친구가 메인핸들러로 나서면 진짜 불안해 죽겠어요. 오늘도 순간적으로 트랩에 갖혀서 헤매는장면 몇번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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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werWade 작성시간 21.12.09 유트세븐은 계속 써야될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글쓴적 있는데, 뱀 원빅으로는 덩어리센터있는팀한테 너무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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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EATShaq3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2.09 뱀은 근데 진짜 이제 존재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오늘 너무 그리웠네요. ㅎㅎ 근데 터커가 너무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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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owerWade 작성시간 21.12.09 HEATShaq32 네 뱀 있을땐 생각보다 성장세가 더뎌서 이자식 진짜 더럽게 안크네 했는데, 없으니 공백이 어마어마하네요. 누가뭐래도 히트 수비의 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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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시간 21.12.09 HEATShaq32 뱀은 이미 자타공인 올해의 수비수 컨텐더이니, 당연히 빈자리가 엄청 크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터커가 너무너무너무 잘하더군요.
카일 라우리 영입도 꿀이지만, 터커 영입은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