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4차전 부상 업데이트

[mourning33]

지미(무릎 내측인대 염좌); 아웃

찰순이(어깨); 시즌 아웃

로지어(목); 아웃 - 스포가 말하길 1라운드 후반에 온다는 소식은 루머이고 아직 복귀에 대한 타임테이블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딜론 라이트(개인사유); 복귀 - 3차전 결장했는데, 이유가 딸 출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Congrat to Delon

이들 외에는 모두 출전 가능합니다만, 마틴(손목), 요비치(발목), 양아들(등)은 여전히 관리 중입니다.

4차전은 3차전 셀틱스가 들고 나온 적극적인 햇지와 스위치를 어떻게 파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아마 히트는 초반에는 뱀의 페인트존 공략, 그 후 셀 수 없을 컷과 드라이브를 통해 스페이싱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 관건은 컷과 드라이브로 만들어진 기회의 마무리와 이로 인해 만들어진 스페이싱으로 3점 기회가 얼마나 생기고, 이를 메이드 시키느냐로 보입니다.

뱀이 3차전 끝나고 말한 대로 개싸움 못해서 진 거니 이번 경기는 언더독답게 대차게 붙길 바랍니다.

[mourning33]

10개 3점 연속으로 놓치고 3점 넣었으나, 테이텀에게 바로 3점 쳐맞는

[mourning33]

53-36ㅋㅋㅋ 홈경기를 2연속으로 전반에 쳐 맞으며 시즌을 끝내네요.

올 시즌 수고하셨습니다. 전력 차를 차치하고서라도, 수비력 차이를 생각하더라도, 셀틱스 선수들이 더 불독처럼 수비하고 있어요.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여유 넘치게 플옵에서 경기하는 히트 경기는 더 볼 이유가 없네요.

뱀과 하이스미스, 그리고 딜론 라이트 외에는 전반에 다 물구나무 서서 라커로 가야 합니다. 30년 히트팬질 하면서 이렇게 나이브한 전반은 처음이네요.

하나 칭찬하고 싶은 건 스포입니다. 각 못 잡는 애들 데리고 전열 정비하려고 타임아웃 아끼지 않고 써가는 모습 애처로웠습니다. 특히 오늘 3점 찬스 만드는 전술 자체는 예술이었는데, 와이드 오픈 3점을 11개 중에 1개 넣으면 답 없죠.

[JimmyButler]

아데바요 말고는 공격이 너무하네요.. 후반은 나은 모습 보여주길..

[mourning33]

수비는 잘 된다고는 하나, 여전히 어이없게 박스아웃 못해서 공리 뺏기는 추태는 여전하고, 3점은 답없습니다. 세상에 와이드 오픈에서 11개 던져서 1개 넣는 건 답 없는 거에요.

누가 보면 지들이 시즌 1위인 줄 알겠어요. 뭔 놈에 부담을 이리 지고 경기하는 건지.. 그리고 좀만 건들여도 휘슬 나와서 소극적으로 하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대차게 붙어야죠.

[mourning33]

그리고 히로는 이번 시즌 후로는 안 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