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5일차 히트

[mourning33]

1. 2시즌 전 히트 파이널 진출의 언성 히어로, 지난 시즌 광탈의 주역 중 하나였던 케일럽 마틴이 역시 주전을 보장해 준 팀으로 떠났습니다. 바로 식서스로 말이죠.

4년/32밀이라고 하는데, 히트가 최종 제안한 금액보다는 연 평균 5밀정도(히트 최종 오퍼 5년/65밀) 보다 낮지만, 주전 보장과 우승 가능성 때문에 이적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잘 가라

2. 서로 관심이 있다는 히트와 데로잔인데, 딜의 진전은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히트의 이번 오프시즌의 최고 목표인 에이프런 아래로의 샐캡 유지입니다. 이 목표 아래 히트가 데로잔을 영입하는 방법은 두가지, 하나는 익셉션를 써서 영입, 다른 하나는 사인&트레이드.

그런데 전자로 영입할 경우 히트가 줄 수 있는 샐러리는 5밀 상당이기 때문에 히트가 데로잔을 만족시키면서 영입하는 방법은 오로지 사트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트로만 영입할 수 밖에 없는데 아마도 불스 입장에서는 선수가 아니라 픽을 대량 원하지만 히트는 히로를 포함한다 쳐도 불스가 원하는 만큼의 픽을 주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가리가 되는 거 아닌가라고 추론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 데로잔은 킹스와 미팅을 갖는다는데, 아마도 킹스로 가는 게 아니냐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히로를 지키는 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지미 시대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히로 정도는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모르겠네요.

이 데로잔 사트로 인해 헤이워드 하이스미스와 자말 케인 등 지난 시즌 히트 소속 선수들과의 계약도 지지부진 중입니다.

3. 마카넨에 대한 히트의 관심은 진짜라고 합니다만, 히로 이상을 넘기지 않는 한 관심에서 끝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딜은 없을 거라보는데, 보스가 에인지의 장사속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이전부터 저러는 걸 탐탁치 않아해서 문의만 하는 선에서 끝날 거라 보입니다.

[mourning33]

히트가 최대 오퍼가능한 게 25M이었을텐데, 30밀 육박은 못 이기죠ㅎ

건강에 기대하는 것만큼 나이브한 것도 없어보이기는 한데, 어쩌겠습니까? 건강하면 시드 상관없이 최소 컨파라는 걸 증명한 게 지금 로스터라서 아마 최소 이번 시즌, 최대 다음 시즌까진 이 틀로 갈 것 같네요. 저 시점 후에는 뱀 제외 모두 바꾸겠죠.

일단 봉황 나가리 됐으니, 이젠 하이스미스에 오퍼하겠죠.

[클라이드 드렉슬러]

하이스미스는 오버페이 하지말고 잘잡았으면하네요 히트에서 마틴이 받았던금액정도 해주면 좋을듯한데,, 작년 시즌 막판과 플옵에 보여준 모습은 더 성장할수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게 한선수라,, 오히려 마틴보다 더 팀의 핏에 맞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트레이드가 없다면 로지어 히로 버틀러 요비치 뱀의 스타팅에 로빈슨 하이스미스(잡는다면..) 신인들 토브 러브 등이 될듯한데 백업포가가 부족하지않나 싶네요 델론라이트 잡앗으면 싶었는데 ..

[mourning33]

하이스미스에게 줄 수 있는 맥스가 7밀 정도 됩니다. 딱 히트의 최종 목표인 현재 샐러리와 두번째 에이프런 사이의 금액 차이가 저 정도 됩니다. 아마 돈 더주면 떠나도 할 말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의외로 자기에게 기회 준 팀에 남는 걸 선호하는 게 느바라 친정 디스카운트 기대해봐야죠ㅎ

[mourning33]

아 오늘 킹스랑 섬머리그 2번째 경기 치뤘는데 이겼습니다. 웨어가 26점/11리바/3어시로 맹활약했고, 마틴 대용이 될지, 양아들 대용이 될지 모르겠을 콜 스와이더가 21점(3점 5개)로 좋은 모습 보였습니다.

[Kevin Durant]

은근히 히트에서 양아들이 넘기 힘든 산이에요 ㅋ 언드래프티에서 잘 줍줍했으면 적당히 뭉쳐서 코어나 롤플레어급을 데려왔으면 하는데 지금은 너무 로스터가 벌려져 있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