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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신 건강 치료를 시작한 안드레 드러먼드, "갈 길은 멀지만 평안함을 되찾고 있다'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작성시간23.04.26|조회수839 목록 댓글 7

주의 - 본문 진짜 대~~충 요약
기사가 길어서 대충 제 맘대로 요약했습니다 쏘리 ㅠㅠ



드러먼드가 수년 전부터 혼자 앓고 있었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최근 치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드러먼드는 수년 전부터 우울증과는 약간 다른
정신적인 공허함과 떨쳐낼수 없는 슬픔 등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고 이로 인해 삶이 피폐해졌지만

그동안 별도의 치료는 받지 않았었다고 하며


2020년 피스톤즈에서 트레이드된 후에는
정신적으로 더 고립됐다고 합니다

 

“거울 너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를 보고 있는지 모를때도 있었습니다. 그건 단지 껍질이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로봇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무감각해지면서 행동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연습하고, 집에 가고, 운동하고 반복… 제가 누군지 느껴지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드러먼드는 이번 시즌 드로잔이 있는 불스로 오면서
스스로 변화할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NBA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나약함을 표현하는건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지만
드로잔은 공개적으로 본인의 우울증을 이야기하며
선수들에게 정신적 문제를 이야기할 것을 독려하고 있었습니다

 

드러먼드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드로잔으로 인해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수준이었으며
그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조금씩, 저는 도움을 청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요청해야할지 몰랐어요“




마침내 드러먼드가 정신적인 한계에 도달했을때인
2023년 3월 27일 Clippers 원정 경기 직전,
웜업 후 그는 패닉에 빠졌고 Bulls의 정신 건강 책임자인
Dr. Wendy Borlabi를 만나 크립토 경기장 복도에서
8분간 상담 받았으며 이후 정신 건강 치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드러먼드는 이것이 단지 치료의 첫번째 단계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주간의 치료는 해답보다 더 많은 질문을
제공했고 그가 지난 수년간 느낀 모든 것을 풀기까지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치료는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제가 지난 날 밀쳐냈던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되찾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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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카멜로 앤쏘희 | 작성시간 23.04.26 화이팅
  • 작성자흑비 | 작성시간 23.04.26 힘내 드럼통 ㅠㅠ
  • 작성자제주소년대장 | 작성시간 23.04.26 건강히 이겨내길… ㅜㅜ
  •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6 전 쓰레기인가 봅니다 이 기사를 보고 잘하면 옵트인할수도 있겠다 이 생각부터 하다니 ㅠㅠ
  • 작성자과코 | 작성시간 23.04.27 드러먼드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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