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은 드러먼드의 팀, 레지의 팀도 아닌 KCP의 팀인것 같네요. 항상 클러치상황때보면 KCP가 제일 꾸준하게 잘넣어줍니다. 포틀랜드전, 토론토전, 댈러스전, 샬럿전 그외 여러경기모두 KCP의 클러치 3점으로 이길 수 있었죠. 기록상으로도 KCP가 리그전체에서 클러치 3점 성공률이 5위라네요. 오프시즌에 레지외 여러 선수들을 포기하더라도 강심장인 KCP는 꼭 잡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팀 상태를 보면 이쉬, KCP, 해리스, 모리스, 루어(혹은 드러먼드) 가 나왔을때 기록이 제일 좋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6명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쉬와 모리스는 빌럽스와 쉬드를 연상시키는 열정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다음시즌에는 KCP, 모리스, 이쉬를 중심으로 이타적이고 빠른 농구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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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ET) Andre Drummo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28 에이스로 밀고 나가는거는 조금 아닐지 몰라도 재계약은 꼭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팀이 확실한 1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가장 임펙트있고 효율적인 조각이 되고 있는거 같고요. 내년에 이쉬를 주전으로 새우는 한이 있더라도 이타적인 포가 한명더랑 스코로어 하나만 영입하면 KCP의 효율과 더불어 디트로이트의 순위가 확 올라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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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troit Pistons 작성시간 17.02.28 kcp 자체가 3&d 느낌이 강해서 1옵션으로 하는건 좀 부족할거 같기도 한데 .. kcp 만한 쓰리디 를 찾기는 엄청 힘들어요 진짜 팀에 엄청 좋은 한 조각이라고 생가합니다
포가에 진짜 공격좋고 리딩좋은 선수만 있다면 드루먼드가 리바 and 수비 에만 집중하면 엄청난 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cp는 1옵션 보다는 먼가 팀의 한조각에 무조건 필요한 선수인거 같네요
마치 클탐이 에이스 있는 팀에 가면 좋은 선수라고 하는거 처럼요 ㅎㅎ -
작성자MoToR CitY 작성시간 17.02.28 KCP를 잡으려면, 잭슨 혹은 해리스 둘 중 하나는 오프시즌중에 보내야할텐데, 잭슨을 어떻게든 처리할 방법을 찾아야할거같아요. 오프시즌되면, 남은 계약기간도 짧아지니, 좀더 수월할수도 있구요. 확실히, KCP 가 스미스와 뛸때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 잭슨에 대한 선입견이 아닌, 실제로, 시즌초에 KCP 가 좋은 스탯을 찍을때도 스미스와 뛸때고, 잭슨 돌아오고서 잠시 좀 슬럼프(?) 처럼 부진하고, 다시 스미스와 뛸때 나아지는거 같구요. KCP 가 예전보다, 클러치때 3점이 정말 잘들어가고있네요. 예전엔, 지고있을때, 추격할때 4쿼터 3분에서 4분 남은시간에 폭발력있다가 2분대 안으로 진입하면, 또 안들어가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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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시간 17.02.28 요즘에는, 위닝샷도 날리고, 2분대 안에서도 곧잘 넣어주는 모습보니, 내심 흐뭇합니다. 그러면서, 이 친구 꼭 잡아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수비도 열심히 하는데, 이정도면, 진짜 달라고하는대로 일단 줘야할것같아요. 드러먼드가 이 팀의 코어로 계속가야하는지도 요즘 여러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루머처럼, 만약 커즌스랑 트레이드했으면 나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1옵션은 아니더라도, 현재 모습은 충분히 그 뒤를 받쳐주는 옵션으로 잘해주고 있다 생각이듭니다. 스탠리도 하루빨리 더 성장하기를...머리 스타일을 바꾸니, 빅벤처럼 보이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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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ET) Andre Drummo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28 MoToR CitY 드러먼드보다는 KCP가 더 중요한 조각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잭슨을 팔더라도 KCP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쉬-KCP-해리스 출전시간이 많아져서 상대를 속공으로 괴롭히는 팀이 되줬으면 좋겠네요. 이 3명이 같이 뛸때가 가장 우리팀이 효율적이고 파괴적일때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