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has to be some changes, and we have to make as a staff some good evaluations on the guys who can and are willing to make some of those changes,”
“Who are the guys we’re going to bet on to make improvements in their game and who are the guys we can bet on their professionalism and commitment out here on a night-to-night basis? Because we had too many some-of-the-time guys that you couldn’t count on. If we don’t think those guys can change, well then they’ve got to be changed."
“I like all of our guys, but you can’t just blindly love everybody whether they get the job done or not, and I’m not at that point, for sure.”
“It does mean you’re going to have to make some changes. You’re not going to see all 15 guys coming back next year, but you’re also not going to see two guys come back.”
“There’s a couple things we’d like to do and make us a little bit better, but I don’t think we’re broken. Getting our point guard situation back to where it was or even better is more than feasible and corrects a great deal of the problems we’re talking about. Our roster is pretty good from there.”
"I would never come out and say we’re going to make a major move because those are harder to make. Realistically, you just always think you have a better chance at tweaking some things than some bombshell move. I also don’t think we need a bombshell move.
“He needs to have a sense of urgency to elevate his game,” - Drummond 에 관하여
“We think KCP is a very, very good young player who’s been an important part of our core. He’s 24 years old, still on the upside. I thought thought at the All-Star break he really had made some significant gains in the way he played,’’
“We were working pick-and-roll defense, and we put Reggie in the James Harden role, so he had the ball every possession it was great play for a player, it was great he didn’t play any defense. He got to be offense the whole time,’’
사실, 색다른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몇가지 여기저기에서 인터뷰내용 복사+붙여넣기 하긴했는데, 결론은, 레지 잭슨에게 한번 더 기회가 부여될것은 확실시되어지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얘기는, 레지 잭슨이 시즌막판에 참여한 훈련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얘기,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번시즌에 관한 얘기...살짝 답답하네요 ㅎㅎ SVG 도 참 한 고집하네요. 언론에다가 레지 잭슨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았다는걸 흘리는건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봐서는, 내년에도 포인트가드는 레지 잭슨이 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잭슨도 잭슨이지만,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드러먼드에 관해서는, sense of urgency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매우 매우 매우!!! 동의하구요. 드러먼드의 effort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정말 진지하게 드러먼드의 시장 가치를 오프시즌에 다시한번 알아보는것도 고려해봐야할것같아요. 저도 이렇게까지 드러먼드에 관해 생각할줄 몰랐네요.
해리스는 괜히 뭔가 이번 오프시즌의 희생양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연봉도 연봉이고, 실력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나마 올시즌 제일 꾸준한 모습보여준게 해리스가 아닌가 생각이들구요. 백업롤도 군말없이 수행해주면서 그릇이 크다는걸 증명해주었구요. 다른 팀들도 해리스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군침 흘릴만할것 같습니다. 잭슨을 내년에도 데리고 간다면, 그리고 KCP 를 어떠한 오퍼에 매치를 한다는 얘기가 있으니, 그러려면 샐러리를 좀 비워야할텐데, 해리스가 가장 트레이드하기에도 수월한 카드가 아닐지...
모리스는 참 좋은 선수입니다. 연봉에 비해서 알찬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선수가 코어로 보기에는 매우 힘들긴한데, 스탠리를 위해서 백업롤 수행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는데...ㅋㅋㅋㅋ 해리스처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이 팀에서 선수들이 가장 의지하는 리더로 급부상한건 분명해보입니다. 락커룸에서.
KCP는 어떠한 오퍼도 매치를 다 한다고 하네요. 좋은듯하면서도 무섭네요. 다른 팀들이 얼마나 큰 액수를 지를지..
베인즈는 디트로이트에서의 unfinished business 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의리로 남아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말은 참고맙긴한데, 과연 플레이어옵션을 쓰면서 디트로이트에 잔류할지 지켜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보반이 귀여워서 그런지 더 좋지만요 ㅎㅎ
스탠리는 기회를 제발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에서 어쨌건, 결국에는 실전에서 잘해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라고 생각하기에, 기회가 안주어지니, 스탠리가 어떻게 스탭업할까요. 물론 시즌초반에 삽질한건 사실이지만, 겨우 2년차인걸요. 스탯상으로는 제가 살펴보지 않아서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보다 슛궤적이나 안정성은 작년보다는 체감상 나아졌단 생각이듭니다. 모든 경기를 시청하진 않았지만, 제가 적어도 봤던 경기들에서는 곧잘 코너 3점같은 받아먹기 득점은 이전보다 향상된거같긴합니다. 3번과 4번을 겸할거라 예상했던거와 달리 2번과 3번을 넘나드는점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요. 본인은 이번 섬머리그에 뛰고싶어하더군요.
이쉬 스미스! 올시즌 디트의 히트상품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잭슨 보다가 이쉬를 보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 드리블되는 포인트가드, 그리고 이타적인 포인트가드를 보니 제가 신이 나더군요. 확실히 swag 가 있습니다, 이 선수 플레이보면. 풀타임 주전으로는 무리지만, 이 선수도 락커룸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고있는것은 분명합니다.
레지 불록은 왠지 다른팀에서 좋은 오퍼가 들어올거같은 느낌입니다. 수비는 말할것도 없고, 잔부상만 없으면 감히 3&D 에 관해서는 불록 만큼 좋은 백업자원도 없다 생각이듭니다. 이타적이고, 패싱능력도 준수합니다. 수비리바운드 이후, 속공 찬스를 만들줄아는 달리는 능력도 있구요. 여러모로 알짜베기 선수입니다, 정말. 놓치면 슬플거같네요.
존루어, 시즌의 절반은 꿀영입. 후반기는 어디로 갔던겁니까? 급격한 슬럼프. 해리스를 벤치로 보낸 명분이 사라진 후반기가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다만, 베인즈가 FA 시장으로 나가게되면, 보반과 번갈아가면서 센터 역할까지 해줄수있다는 점이 그의 큰 장점이기에, 조금더 기다려봐야할것 같습니다. 컨디션만 잘 유지한다면, 정말 유용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앨랜슨과 비니제이. 앨랜슨은 좀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다소 놀라웠습니다, 시즌 막판.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루어가 한창 죽쓰고 있을때 왜 앨랜슨을 기용하지 않았는지, SVG 의 선수기용에 관하여 의구심이 듭니다. 자신의 생애 첫 선발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막판에도 거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슛 포물선이 루어보다 더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가서 그런지, 루어보다 확률이 괜히 높아보이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던질때마다. 비니제이는 뛸 기회가 주어질때즈음 마다 부상에 시달려서 뭐라 코멘트하기가 그러네요.
보반!!! 너무 귀엽습니다. 수비에서 문제점은 있지만, 보반에게도 기회를 좀 줬으면 합니다. 보반이 들어가면 적어도 파울을 2-3개씩은 얻어주는거 같은데, 왜 공격에서 그가 가져오는 파급력은 생각하지 않는지...경기나올때마다 임펙트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SVG 의 기용이 잘 납득이 가질 않네요.
결론적으로, SVG 가 선수기용에 있어서 보다 더 폭넓게 사용하겠다고 conference 에서 밝히긴 했는데, 이걸 왜 시즌이 끝나서야 깨달았는지....고집을 제발 좀 꺽어줬으면 좋겠네요. 올시즌 선수기용에 관해서는, SVG 는 비난받아 충분하다 생각이듭니다. 지난 두시즌과 달리, 올시즌만 놓고보면, 그의 잘못이 큰건 사실이라 생각이듭니다. 전술적인 면이라던지, 전체적으로 오프시즌에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SVG 본인도 반성했으면 합니다.
Jeff Bower 은 이번 드래프트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특히 PG 와 스트레치 4번이 눈에띈다고 합니다. 10픽안으로 들어가면 더 좋을텐데, 12픽이라...왠만한 포인트가드들은 전부 10픽안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현재같은데 말이죠. 어찌됐든, 다들 한시즌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시간날때,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 영상이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다음시즌에는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할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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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19 맞아요...KCP가 시즌초반에 잘했을때도 보면, 이쉬와 뛰었을때죠. KCP 맥시멈까지는 그냥...이제는 그러려니하는데, 레지는...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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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troit Pistons 작성시간 17.04.19 레지의 어떤 모습을 보고 자꾸 레지를 지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캐시피를 무조건 잡는데 가드진을 살리질 못하는 레지를 쓴다는건 도데체 무슨 생각일까요
해리스(완소) 가 백업에서 얼마나 잘해줬는데 희생양으로 쓴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내년에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네요... 답답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19 아아 해리스를 희생양으로 쓰일수도 있다는건 제 의견입니다^^ 디트에서 가장 꾸준히 82경기 모두를 뛰어주었고, 준수하게 뛰어줬으니, 상대적으로 다른선수들에 비해서 오퍼가 훨씬 많이 들어올거같아서, 자칫하면, 잭슨 처분을 못하게되면, 샐러리를 비우기위하여, 해리스가 희생될수도 있단 얘기였습니다. 결론은, 답답합니다 저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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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etroit Pistons 작성시간 17.04.20 MoToR CitY 솔직히 지금 맴버로 플옵을 못간건 감독탓을 해도 되는건가요 ? 아니면 선수들의 주춤이라고 생각해야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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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21 그럼요! 올해는 SVG 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디트로이트 선수들 네임벨류만 놓고보면, 플옵을 못올라갈정도까지는 아니라 보는데, 복합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선수들도 분명 잘하지 못했구요), SVG 가 어찌됐든, 올시즌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몇경기에서 그것이 더 두드러졌다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