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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I want the fans to know that, I'ma play hard. I play hard" - AB (공식기자회견中)

작성자MoToR CitY|작성시간17.07.14|조회수408 목록 댓글 2


제목은, 브래들리가 오늘 열린 공식기자회견장에서 강조한것입니다. 예상시간보다 30분늦게 진행된 press conference 에서, 브래들리의 언변에 감탄하며, 벌써 팬이되버렸네요. 일단 SVG 브래들리가 각각 기자회견장에서 얘기한것들을 살펴보면:




 


SVG:


  • There really weren’t any negatives here; he’s a guy we’re really excited about to take a leadership role in us going forward,”

  •  He can guard either guard position and we’re looking forward to his play on the court, his leadership, and welcoming him and his family here to Detroit and getting them here as soon as possible.”

  • We wanted to add as much character as we possibly could, we wanted to add 3-point shooting and we wanted to get more people on the floor who could handle the ball and make plays because we’ve been pretty dependent on Reggie Jackson and our point guards to have to make every single play,”


 


 


AB:


  • “Getting the call to come play for the Detroit Pistons, I smiled. A lot of people probably would be sad, but it was an amazing feeling for me.”

  • As NBA players, if we want to play this game, we should maximize our games and I feel like he’s going to give me a chance to do that,” Bradley said of Van Gundy. “I hope you guys are excited about what I’m going to bring to this city because I’m going to leave everything out there on the floor.

  • I hope I can bring a different style and be nasty. That’s what we want: to bring a championship back to Detroit.”

  • I’m going to bring it every single game. I want the fans to know that. I want to lead by example … (I’m going to) try to help us become better and build better habits. I do feel like this is going to be a great opportunity for me.”

  • “I want to be DPOY, make the All star game, make the playoffs and give ourselves a chance to win championship (Twitter , 올시즌 목표에 관한 질문에 대한 )

  • I told my wife the other day, it’s perfect timing. I feel like we’re rebuilding our team and the city’s rebuilding at the same time,”

  • Once I reached this level, I understood defense wins games. Whenever you’re able to give effort on the defensive end, it inspires other people. That’s what I look to do all the time.”


 


이전글에서 언급했던것처럼, 브래들리는 SVG 이번 오프시즌에서 원하던 가장 이상적인 가드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좋은 멘토가 되어줄것이고, 수비라인에서 중심을 잡아줄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레지 잭슨에게 플레이가 시작되는것이 다반수였는데, 이제 그것이 분산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잭슨코앞에서 들었으니, 정신차리기를…)


 


브래들리는 디트로이트로 오게되서 정말 기쁘다고 하면서, “Imma play hard”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팬들도 그걸 알아줬음 좋겠다고 합니다. 본인은 코트에서 뛰는동안 모든것을 쏟아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I hope I can bring a different style and be nasty.” 배드보이즈 컬러랑 어울리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SVG와의 만남이 자신의 능력을 더더욱 극대화시켜줄것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본인이 나설땐 나서겠지만, 일단은 lead by example 자신의 리더쉽을 보여줄것이라고 합니다. 보스턴에 있었을 당시, KG 피어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의 젊은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합니다. 팀에 좋은 habit 생길수있도록 day 1 부터 힘쓸것이라고 합니다. 수비가 승리를 가져오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를 팀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가 내년에 최고 수비팀이 되길 원한다고 했구요, 그럴만한 포텐셜이 있기에, mindset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등번호는 22번을 달게됐는데, 프린스의 번호군요 ㅎㅎㅎ 자신의 부인이 선택해준 번호라고 합니다. 현재 셋째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브래들리는 곧바로 부인이 있는곳으로 향한다고 하더군요.




 


 


Extension 관해서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때가 되면 그때 정해질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그를 단순히 1 rental 쓰려고 데려오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SVG 브래들리의 영입으로 잭슨-브래들리 조합이 리그에서 손꼽히는 백코트 콤비가 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레지 잭슨은 내년에도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을것 같습니다. 브래들리 기자회견때문에 LA 에서 왔다고 하는데, 요몇일 있었던 루머때문에 궁금해서라도 왔겠죠??? 일단은, 현재까지 14명의 로스터가 이변없는 이상, 그대로 17-18시즌 개막 로스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누가 주전으로 뛰느냐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이구요. 작년보다 가드진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드리블이 되고, 플레이를 시작할수있는 선수가 2명더 생겼다는 점이 가장 변화일것 같습니다. 레지도 드리블이 안좋은데, KCP 드리블이 약하고, 다른 선수들도 드리블이 약해서 공격시 다소 답답한 면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브래들리도 있고, 갤로웨이도 있으니, 그러한면에서 2번역할의 선수들이 드리블이 되니까 다행이긴 합니다. 작년 멤버였던 잭슨, 스미스, 스탠리, 불록, 해리스, 루어, 앨랜슨, 드러먼드, 그리고 보반 제외하고 무려 5명의 새로운 선수가 다가오는 시즌을 시작하게됩니다. 중에서 톨리버는 시스템에 익숙한 선수이고, 브래들리-갤로웨이-케나드 이렇게 추가됐는데, 올해는 정말 플레이오프 가야합니다. 변명은 필요없어보입니다.


 




톨리버와 불록 공식기자회견은 현지시간으로 내일 열린다고 하는데, 정확히 몇시에 시작할지는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WELCOME TO MOTOR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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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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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화이티잉 | 작성시간 17.07.14 드러먼드 꽃피는 시즌 좀 보고싶어요
  • 작성자Detroit Pistons | 작성시간 17.07.15 톨리버가 있으니 분위기는 좋을거같고 플옵을 갈거 같은 기대감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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