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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GJT 작성시간17.11.25 http://stats.nba.com/player/1626169/shots-dash/
대충 살펴보면 스탠리 슛팅에 3점 비중이 53.6%, 그 중 케치엔슛이 49.1% 성공률은 35.2%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해리스 1옵션-킥아웃, 가드들의 드라이브-킥, 로테이션 3점 등에 관여하고 있고
요즘 재미보고 있는 특정 시간에 겔러웨이에 속공 3점 같은건 거의 시도를 안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시도하면서 흐름을 가져오는데 기여했었죠
http://on.nba.com/2iReL8O
스캇 브룩스가 말하기로는 완벽한 코너에서는 리그평균 40% 성공률이고 45도와 코너 중간 (샷차트에서 경계선) 한발 차이에서는 34%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모른답니다.ㅋ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BIGJT 작성시간17.11.25 SVG의 농구도 빠른 트렌지션으로 윙에서 3점 위치를 잡고 플레이하는 걸 선호하고 있어서 공격전환 스피드, 위치 선정, 선수간에 거리 감각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최근 경기들을 생각해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스탠리 같은 선수는 3점 성공률보다 롤플레이어가 뛰는 한정된 시간동안 정확한 위치에서 패스를 받거나 스페이싱을 만드는 3점 시도수 자체가 중요하고, 게임당 2개만 넣어줘도 리그 상위 50명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롤에서 꾸준하게 슛팅을 쏘면서 경기 감각을 찾아가면 될 거 같습니다.
트렌지션 얼리오펜스에 대한 참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2C7hZBh-Ts&t=809s 동영상 -
작성자 딭 작성시간17.11.26 http://www.espn.com/nba/player/gamelog/_/id/3134881/stanley-johnson
필드골 자체가 아주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3점은 최근 오클 원정을 제외한 최근 세 경기(@IND, @MIN, vsCLE)에서
5, 7, 3개씩 시도해서 경기당 하나씩만 성공했네요. (인디애나 원정 야투 1/9)
수치만 보면 필드골 성공률은 10월 37.5%에서 11월 42%로 올랐습니다. (3점 33.3% → 29.6%)
3점 기복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여러 경기에서 꾸준히 조금씩 실패하는 것보다
한 경기에서 연달아 실패하는 게 임팩트가 아무래도 커서
이미지가 굳어지는 면이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ㅠ
요즘 수비하는 거 보면 흐뭇하죠 ㅋㅋ
어린 선수들 어서 성장하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