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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ToR CitY 작성시간18.02.08 한달전에 잠시나마 스탠리를 의심했던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만큼 너무 이뻐요. 스탠리는 사랑입니다 를 외치게끔 해주거는 활약들입니다. 재밌는 점은 어제 스탠리 득점차트에서도 알수있듯이, 4쿼터막판 결정적인 3점슛 하나 제외하고는 전부 페인트존 득점이었습니다. 퍼리미터득점의 시대에, 반대로, 포스트업치면서 득점을하는데, 자신의 거대한몸을 잘이용하더군요. 슛이 썩좋은편이 아니다보니, 3점라인안에서 드레의 픽을 이용한 미들점퍼 혹은 돌파, 그리고 리바이후 코스트투코스트 돌파에의한 득전루트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자신감 제대로붙은거같아요. (3점슛넣고세레모니 하다가 해리스한테 바로 앤드원내줘서 svg가 빡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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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ToR CitY 작성시간18.02.08 수비에서도 뭐 말할것도 없구요, 상대팀 에이스 전담마크하는데, 포틀전때도 맥콜룸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었구요, 애초에 공을 잡지도 못하게요. 스위치하다가 상대 센터들과 매치업할때도 육중한 몸으로 잘버텨내더라구요. Svg 도 인정해주더라구요, 이제 스탠리가 그들이 드래프트했을당시 원했던 스탠리의 모습이 나왔다구요. 팀내경쟁자도 없고, 그리핀 덕도 보는거같고, 여러모로 자신이 성장할수있는 제대로된 계기가된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지난 6경기 평균
15.7 점, 5리바, 2.8 어시스트 기록중인데, 계속해서 이런모습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흐뭇합니다 -
작성자 리바짱 벤!! 작성시간18.02.09 전 수비력에 더 의구심을 가졌던 쪽이라 케씨피 나가고 이번 시즌 수비 포텐 텨져간다는 반응에 더 놀라웠습니다ㅋㅋ스탠리의 데뷔전 모터 시티님이 쓰셨던 글에서 봤던, 미식축구도 했다는 선수답게 그 튼튼한 몸뚱아리로 들이대는 돌파가 참 좋아보였거든요 마무리가 소녀같아서 그랬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