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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잡소리] - 홈구장 이전하고서 긍정적인점과 그렇지않은점

작성자MoToR CitY|작성시간18.05.08|조회수189 목록 댓글 3


보아하니, 탐 고어스가 아직도 SVG 와의 합의점을 찾지못한것인지, 확정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질않네요. 아마 프런트의 권한 사안으로 이야기가 가장 오가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사실, 제프 바워를 경질시키면, SVG의 힘을 빼앗는것이니, SVG 입장에선 "그럴거면 차라리 경질해라" 라고 나올수도 있을거같구요. 조만간 고어스와 제프 바워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하는데 (이번주) 어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디트로이트 새로운 소식 없나하고서 매일 검색해보는데, 별다른 새로운 내용도 없고해서, The Detroit News 의 Rod Beard 의 기사를 조금 가져와봤습니다. 홈구장 이전하면서 현재까지의 긍정적인 점과 그렇지않았던걸 살펴보겠습니다. 



긍정적인점:


1. 새로운 구장의 디자인과 셋업


아무래도 새로운 구장이다보니, 당연히 시설 자체는 깨끗하고 넓습니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가장 큰 스코어보드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고, 아레나 주변에 1300 개의 TV가 설치되어있다 합니다. 더불어서 콘서트도 자주 열린다고 하는데 반응이 좋다고 하네요. 5월23일에 발표될 "Sports Facility of the Year" 최종 후보 6곳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2. 관중증가 (??? 정말???)


이 부분은 좀 놀랍네요. 관중이 증가했습니다 ㅎㅎㅎ 작년에 비해 약 1500명 정도의 팬이 더 찾아왔습니다. Palace 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치를때 평균 관중수가 15979 명 (리그 25위) 이었는데, 리틀시져스아레나에서 치른 첫번째 시즌 관중수가 17413명 (리그 19위) 로 올랐다고 합니다. 개막전때 텅텅비고, 만명도 안됐었던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평균이 올랐는지...조작한건가 ㅋㅋㅋㅋ 어찌됐든, 탐 고어스는 몇년전부터 다운타운으로의 이전에 관해 힌트를 줬었고,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이 부활(?) 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약간의 관중증가를 이끌어낸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긍정적이지 않은 점:


1. 팬서비스!


이 부분은 제가 직관갔을때 같이 갔던 형도 얘기하던건데, 뭔가 Palace 에서의 팬 서비스라던가 이벤트가 더 좋았다고 느낀다고합니다. 기사에서 나온 VIP석 경험자의 인터뷰에서도 뭔가 자리가 비좁고 불편했다고 하네요. 더불어서 애초에 하키팀을 위해 지어진거라서 그런지 농구구장의 이미지보다 하키구장 이미지가 더 크단 이야기가 있는데, 이 점도 향후에 피스턴스 관련 동상이라던가 분위기 나게끔 한다고 하네요. 



2. 주차장!


이것도 직접 경험해봤는데, 불편하긴 합니다. 그 주변도 경기장 뒷쪽 주차장들 모여있는곳 가면 살짝 ghetto 느낌도 나서 밤에 혼자 다니다간 총맞을 것같은...ㅎㅎ 경기장 앞쪽은 다운타운 District 꾸며져있고, 타이거즈 홈구장으로 연결되기도 해서 상당히 깔끔하게 잘해놨는데 말이죠. 어찌됐든, Arn Tellem 도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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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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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oe Dumars | 작성시간 18.05.08 미국, 특히나 중부에 오래 살았으면서 정작 디트로이트도 한번 못 가봤네요... 팰리스에서 옮긴다 했을때 별로였는데.. 일단 팀이 잘 나가야 새 구장도 농구 구장다워질거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MoToR Ci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08 아정말요?? ㅜㅜ 저도 따지고보면, 경기보러 간거였으니 ㅎㅎㅎ 일단 오늘 SVG 경질하면서 다시 뭔가 조용하고 암담했던 오프시즌에 활기가 생기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대하게만드네요.
  • 작성자Detroit Pistons | 작성시간 18.05.18 관중이 늘었다니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경기장이 커서 먼가 텅텅 비어보였던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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