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썬더의 우승을 바라는 오래된 팬입니다. 포럼에 글쓰는건 웨스트브룩 x-ray검사결과 글이후 처음이네요.
제가 3월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신여를 미서부로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예비와이프님께서 평생 한번갈까말까한 미국인데 좋아하는 팀이랑 선수는 보고와야되지않냐고 오클에 농구를 보러 가자고하셔서 어찌어찌 영알못인데 티켓마스터에서 표를 구입하게되었어요.
말그대로 평생한번이라 생각해서 있는표중 코트에 가까운쪽으로 좀 무리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구입하고나서 요즘 경기를 보니 선수들 출입구랑 벤치가 제가앉아있는쪽 반대더라구요ㅠㅠ
이왕 가는거 사진도찍고 사인도받고싶은데..(신발은 어린이들 줄테니까요..ㅎㅎ)
혹시 직관가보신분들 사진이나 사인받는 팁같은것 좀 가르침받을수있을지요..?
표끊어놓고 나서보니 날짜가 하필 1위 토론토전..하필 벤치 반대편이라..
표를 교환할정도로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고요.
이외에도 팁좀 공유해주시면 생애첫직관 영알못에게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가서 사진많이 찍어서 올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뉴올전도 승리하길 바랍니다!!
P.S 표가 잘 구입된게 맞겠죠..?번역기돌리며 구입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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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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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humbsRussup~! 작성시간 18.12.13 [根性]프랜차이즈 동네가 워낙 시골이라 택시도 흔하지는 않아요~ 미국내에서 폰 사용이 가능하시면 Uber나 Lift app 사용하시면 더 편리하긴 할텐데... 근처에 도보 가능한 호텔은 여럿 있습니다. 경기 끝나고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찮은데, 밤늦게 돌아다니시면 안되요... 즐거운 여행되시고 결혼 축하드려요~~ 저는 벌써 결혼 8년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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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rewhynot 작성시간 18.12.13 축하드리고 잼나게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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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根性]프랜차이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13 슈어와이낫!!
감사합니다:) -
작성자코코로 작성시간 18.12.13 2013년이랑 15년도 LA 다녀왔는데 경기 끝나고 보안요원분들이 섹션 넘어로 못가게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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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본좌님 작성시간 18.12.13 썬더 팬의 직관=가비지 라는 공식이 있긴 합니다 ㅎㅎㅎ 전 워싱턴에서 비슷한 위치에 앉았었는데 사실 싸인 받을 엄두도 못냈어요....오클 특성상 스틸이 많이 나오고 이후에 원맨 덩크 찬스가 종종 나는 편이었어서 핸드폰은 항상 동영상을 찍으실수 있게 준비를 하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