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랄 , 폴조지"조금의 야유와 소음은 제가 어떻게 농구하는지를 잊게 만들지 않습니다"

[surewhynot]

- 못해도 이런 동네 농구 수준을 보게 되다니... 러스는 이제 행사 그만하고 슛 연습이나 하고

패터슨도 여친 그만 부르고 골밑 마무리 연습부터했으면 했던 경기.

- 야투가 38%(랄은 41%)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10개정도 더 잡아서 슛을 105개나 던져서(랄은 89개)

볼륨이 효율을 이겨버린 썬더다운;;;; 경기였습니다. 

- 네이더와 노엘이 지난 피닉스 원정때처럼 모멘텀을 가져오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벤치들이 

더 잘합니다. 아담스도 부진하고하니...

- 폴조지 인터뷰 중에서

질문: 오늘 현장 레이커스 팬들이 야유를 보낸 것과 관련해?

"예전 인디에서 겪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오늘밤은 더 잘 처리(handled it better)한 것 같다.

인디에서 있을때 야유를 받을 줄 알았지마나 어느 정도일 줄은 몰랐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재밌었다.야유가 내 게임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흠 경기 초반은 많은 영향을 줬는데;;;;)

전 오랫동안 농구를 해왔어요. 조금의 야유와 소음은 제가 어떻게 농구하는지를 잊게 만들지 않습니다.

질문: 퐁당퐁당 야투율을 보여주고 있는 러스에 대해

" 전 서로(러스와 조지)편안해지려고 가능한 한 러스를 돕고 있습니다. 러스 또한 그렇구요.

저 또한 러스가 좋은 흐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길 원합니다. 러스는 경기에 나가서 

그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플레이를 합니다. 동료를 위해 세팅을 해주거나, 리바운드를 

하거나 스틸을 하거나요. 러스는 점수를 내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러스가 야투가 안 좋아도 이기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러스는 스탯종이에 조차

기록되지 않는 많은 것들을 팀을 위해 하기 때문이죠. 러스는 단지 위닝플레이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솔직히 왜 현지 랄팬들이 폴조지를 향해 야유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가고 싶다고 했지

누가 간다고 약속을 했다가 파토 낸 것도 아닌데 말이죠;;;;

- 다음 경기는 포틀랜드와의 경기 입니다. 아담스가 지쳐보여서 너키치 상대로 힘을 잘 못쓸듯 한데

걱정이 돼고 뭣보다 러스가 주기가 맞다면 포틀랜드전에서는 터질 건데 그렇지 않다면 국내중계인만큼

또 헤이터들의 아무말잔치가 될까 걱정이 되네요. 뭣보다 포틀랜드 원정에서 이겨 본 기억이 정말 .... 언제더라..

- 

- 랄 현지 기자들의 취재열기 덕에 취재를 못하고 있는 썬더 취재 기자들..;;;;;

[ThumbsRussup~!]

시즌중 뭐가 어찌 되었든 플옵에서의 모습을 완성해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렵니다. ㅎㅎ 우승하는 팀의 정점이 경기마다 갑툭튀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나오는 것인데, 그런면에서 우리팀이 이전 시즌들보다 훨씬 나아진것 같아요. 누군가가 부상등으로 결장할때 버튼, TLC, 그리고 최근 몇경기는 네이더가 잘해주네요~ 아주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러스는 최소한 미들 풀옵 점퍼만 돌아오면 평균 이상의 득점 수준을 할거라 믿습니다. 슛이 안들어가면 상대가 새깅 수준 디펜스를 하는데, 그러면 패인트 존이 빡빡해져서 돌파조차 안되는 경기가 수두룩 하니까요...

[surewhynot]

댈러스 날씨는 어떻습니까 오클라호마는 보니깐 뭔가 오는 것 같던데 ㅎㅎ

러스 미들만 좋아진다면야 큰 걱정하나 덜게 되는거죠 ㅎㅎ

[ThumbsRussup~!]

surewhynot 여기는 비가 많이 오는데, 아마 오클엔 눈이 올것 같네요 ㅎㅎ 러스 미들은 돌아올겁니다!

[surewhynot]

ThumbsRuss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