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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려대로

작성자ThunderFan| 작성시간19.03.19| 조회수108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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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onzo 작성시간19.03.19 올스타전 이전까지는 내심 2위로 마쳐보자였는데 이제는 걍 플옵에 만족해야할 것 같네요 ㅠㅠ
  • 작성자 lovingmoon 작성시간19.03.19 로버슨의 복귀불발, 아브리의 개인사로 인한 이탈로 윙뎁스가 얇아지고 로버슨의 복귀를 예상하면서 버텨왔던 선수들의 에너지레벨이 떨어지면서 수비에서의 방전이 결국 안좋은 결과들로 이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거기에 죠지도 덴버전에 입은 부상으로 한동안 고생했었구요. 또 한번 부상으로 인해 발목을 잡히는 시즌이 되어가고 있어서 참 아쉽네요
  • 답댓글 작성자 lovingmoon 작성시간19.03.19 결국 우리팀은 공격에서 돌파에 이은 찬스메이킹으로 먹고사는 팀인데 상대가 '너네 3점은 ok, 하지만 돌파는 안되' 이런 식으로 새깅을 해버리면 그 3점이 안들어가는 순간 게임이 너무 어렵게 되요. 지난 골스전, 오늘 히트전 두 경기 모두 오픈3를 너무 많이 놓치면서 무리한 돌파가 나오고 턴오버로 마무리되는 포제션이 너무 많았죠
    그렇다고 DHO를 쓰자니 볼 핸들러들은 슛이 불안하고, 핸즈오프를 담당해야하는 빅맨들은 레인지가 없으니(레인지 있는 패터슨은 스크린이 약하고) 쓸 수가 없는 환경
  • 답댓글 작성자 lovingmoon 작성시간19.03.19 그리고 도노반 감독의 수비시스템이 선수들의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센스가 있어야만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데 이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들이 그리 많지 않은게 현실(되는 선수들은 몸값이 비싼 경우가 많죠)이다보니 선수기용에서도 힘든 부분이 많구요
    결국 로스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던가 아니면 감독의 수비시스템을 조정하던가 하는 피드백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격에서도 좀 더 무브먼트/볼핸들러에 의존하지 않는 전술을 쓰려면 아담스 대신 핸즈오프가 되는 빅맨을 영입하던가 or 아담스가 레인지를 늘리거나 하는 방법밖엔 없어보여요
  • 답댓글 작성자 ThunderF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3.19 lovingmoon 네 지금 아담스가 이도저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조금 다르게 접근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수비 문제가 드러났는데 퍼거슨처럼, 득점이 안 되죠. 지금같은 다득점 시대에 선발 중 2 명이 두자릿수 득점조차 못한다는 건 좀 무리라고 보거든요. 요즘 서브룩 to 아담스 득점도 보기 힘들지 않나요? 아담스 득점이 거진 거기에서 다 나오는데..
    차라리 아담스보다는 노엘이 좋은 것 같아요. 기동력, 블럭, 중거리슛 능력..
    칸터의 득점력이 그리울 줄이야!
  • 답댓글 작성자 ThunderF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3.19 ThunderFan 아담스의 리바능력이 그립다면 서브룩이 워낙에 골밑에서 진을 치고 있으니(그래서 블럭슛 장면이 심삼찮게 나오는데 반대급부는 3점 대량 허용;;) 커버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 작성자 티맥동생★ 작성시간19.03.19 그래도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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