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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명자 작성시간19.03.28 서브룩이야 퐁당퐁당해도 다른 부분에서 기여할 게 많은데비해, 슈뢰더는 공격력 원툴임에도
서브룩만큼 기복이 심해서..
제가 챙겨본 게임들 중 슈뢰더가 잘 하는 날은 체감상 거의 다 이기더군요. 못 하는 날은 팀 전반적으로 공격도 안 되고 수비도 안 되는 이중고! 그래도 슈뢰더는 데려갔음 합니다. 오프시즌에 그보다 나은 대체제 찾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
답댓글 작성자 surewhyno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3.28 요즘보면 슈로더 기복은 러스를 뛰어 넘더라구요. 인터뷰보면 항상 수비가 먼저다라고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듯한데 그때문에 수비에 힘을 쏟느라 체력문제가 있어서 야투율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러스도 수비 열심히 하는 날은 슛을 확실히 못 놓더라구요.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무명자님 말씀대로고... 근데 슈로더 이 놈도 슛 넣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놈이라 저도 어디 건실한 슈터 데려올 거 아니면 뭐 슈로더는 계속 킵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로버슨이랑도 같이 안 뛰어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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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umbsRussup~! 작성시간19.03.29 팀 스포츠인 농구의 승리는 정말 수비와 리바운드에 달려 있습니다. 이건 아마추어 농구에서도 절대적이구요~ 아쉬운건 수비시에 무한 스위칭만 하다가 퍼지는듯한 모습인데... 선수들 전체가 수비에 대한 이해와 서로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할듯 해요 썬더는... 이미 하던게 무한 스위칭이라 갑자기 바뀔수는 없을듯해요... 플옵에서 과연 이 팀이 어디로 갈런지... ㅠㅠ 이미 이번 시즌은 과감히 실패라고 여겨야 하기에 (망필이었던 지난 시즌 전적이 48승 34패입니다 ㅠㅠ), 슈로더 및 심지어는 아담스도 정리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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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urewhyno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3.29 시즌 중간에 아부리 빠지고 버슨이도 못 돌아왔으니 ㅠㅠ 두선수가 샐러리에서 15밀울 차지하고 있는데 두선수의 부재는 팀에 끼치는 영향은 당연히 크다고 봐요. 아담스도 이야기 나오는 걸 봤는데 전 아직 이번 시즌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봐요. 팀이 무너진게 올스타전 후인데 러스빼곤 선수들 컨디션이 다 최악을 찍고 올라오는 수순이라 전 플옵은 그래도 봐야 알 듯하다고 봅니다. 글고 이번 시즌 서부 수준도 많이 올라왔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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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humbsRussup~! 작성시간19.03.29 surewhynot 끝까지 해보긴 해야죠~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할겁니다... 다만 서부의 문턱이 우리 팀이 넘기엔 참 높아 보이네요 ㅠㅠ 체력이 문젭니다... 그런 의미에서 버튼과 디알로가 갑자기 농구에 퐉 눈을 떴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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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 Like Mike 작성시간19.03.30 리그에 3점에서 꾸준한 슈터 자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엘리트 레벨의 3점 슈터를 데려오지 못하는 이상 이 컨셉으로 밀어붙여보는것 말고는 답이...
그런 의미에서보면 슈로더는 어쨌건 같이 가야하는 옵션 아닐까요?
만약 올시즌 플옵에서 그게 생각보다 작동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로스 조지 빼곤 전부 갈아 엎어야 한다고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