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스 인터뷰를 쭉 들어보고 기사를 챙겨보니 러스가 오늘은 20/20/20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경기에 나온 듯 합니다. 사실 팬의 입장에선 워낙 트더에 대한 말이 많아 팀의 성적을 위해선 러스의 트더가 필요한데도 트더를 해도 그리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오늘은 목적을 가지고 더블트더를 해도 기분까지 좋네요.
- 이와 관련해 앞서 엔게에 간단히 정리를( http://m.cafe.daum.net/ilovenba/7n/269355?) 하기도 했지만 경기 내적으로는 여러 일들이 많았습니다. 랜스와 실랑이 그리고 그걸 말리는 러스 어머니와 대꾸하는 아들 ㅋㅋ
- 감독이 러스의 더블 트더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알았지만 사실 경기가 끝난 후에 러스가 알려줘서 전반적인 상황을 알게됐다고 합니다. 가비지인데 러스가 나오길 거부하자 감독이 진짜냐고 재차 묻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ㅋㅋ
- 러스 이야기 말고 여전히 도노반 감독은 우리팀의 빵구 중 하나인 세컨 유닛 로테이션을 실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이더와 슈로더의 출전 시간을 줄여서 펠튼을 기용하는 건데 글쎄요... 별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제발 버튼 한번 써봤으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석하는 아저씨도 적은 샘플이지만 버튼 생산력이 좋았다고 네이더 대신 버튼을 밀더군요. 어휴 도노반 똥고집 진짜..
- 오늘 러스의 모든 리바운드, 어시스트, 득점, 스틸이 담긴 영상입니다. 내일은 인터뷰를 만들어 볼까 싶네유
동영상#russellwestbrook #lakers #doubltripledouble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