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ry Tramel 러스 관련 기사

작성자ThunderFan|작성시간19.04.23|조회수670 목록 댓글 11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2ahUKEwjF2KqhsOXhAhVQXq0KHUMEDioQFjAAegQIAhAB&url=https%3A%2F%2Fnewsok.com%2Farticle%2F5627448%2Fwestbrooks-next-question-act-is-about-control&usg=AOvVaw3-XUKX0wKxrAE3xpVB5oqr


https://newsok.com/article/5627448/westbrooks-next-question-act-is-about-control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남자답다고 실드치는 분들 있는데 저는 왜 트럼프가 떠올랐을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구요.


러스가 그 정도로 '권력'이 있다면, 뭐 코치가 통제하는 건 쉽지 않겠네요. 스스로가 자제하길 빌어야죠. 근데, 우리 몇년 째 그러고 있죠?


안 변할 거고, 그게 러스와 오클의 정체성이라 한계라는 거죠. 러스 실드치기에만 바쁜 분들도 냉혹한 현실은 인지하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결과가 말해주고 있잖아요. 플옵 3년째 상대 가드한테 완패, 팀도 완패. 어찌어찌해서 올라간다고 해도 이미 실패한 시즌이죠. 주전센터가 탈락한 팀에게 완패당하고 있으니.


딱 코비인데(근데 코비는 맞상대에게 적어도 지지는 않았음. 개인기술이 워낙에 탁월하니. 수비도 그렇고), 코비도 가솔 오고나서야 우승할 수 있었고 이건 그 자신도 흔쾌히 인정하고 있죠. 로버슨이 부상에서 완쾌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아님 러스는 아이버슨 말년의 전철을 밟을 건지요.


다시 말하지만, 러스가 잘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제가 여기 따로 쓸 이유도 없구요. 안되니까 문제죠.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근데 저는 느바가 저의 제1스포츠도 아니고, 오클 플옵만 보지만 딱히 플옵에서 부진하다고 시름시름 앓는 것도 아니기에, 별 감흥 없습니다. 그깟 공놀이고, 러스는 플옵 진출하는 레벨 정도다라고 여기면 편하니까요. 우리가 MVP 시즌에 매료되서 그를 과대평가하고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도 맘 비우시는 게 편할 겁니다. 러스는 안 변하니까요. 클레이 탐슨 정도 되는 슈터가 오면 슛 좀 양보할까요? 근데 받는 돈이 어마어마해서 돈 그 정도 받으면 슛 쏴야한다는 마인드라서..ㅋ  코비같은 자신감과 억지인데, 실력이 못 따라주니 아쉬운 케이스겠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immons | 작성시간 19.04.23 코비는 코비고 아이버슨은 아이버슨이고 러스는 러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승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이한량 | 작성시간 19.04.23 저쪽에서 하는 공작 같은 느낌이네요.
    문재인 지지자라고 밝히고 까는.. 그 느낌인데요 ㅋㅋㅋ
  • 작성자Permanentace | 작성시간 19.04.23 관심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무대응이 제일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ㅎ
  • 작성자ThunderF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24 Berry Tramel이 무슨 어리숙한 신참 기자도 아니고 1991년부터 오클라호만에서 취재한 분입니다. 러스는 언제 떤더에 들어왔더라? 때때로 러스 추종자들의 반응을 보면 무슨 종교수준인 것 같다는
  • 작성자ThunderF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24 https://newsok.com/berry-tramel https://twitter.com/BerryTramel/following
    트위터 팔로워수가 34.9k 입니다. Soledad O'Brien이 팔로우하고 있구요. 러스까라고 그냥 무시할 수 있는 기자가 아닙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