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드래프트 루머...지명 약속???

작성자lovingmoon|작성시간19.05.13|조회수1,318 목록 댓글 9

- 15일 부터 20까지 컴바인이 열립니다. 66명의 유망주들이 참가해서 신체능력을 뽐내고 간단한 5x5를 통해 자신을 어필할겁니다.


- 하지만 워싱턴 대학의 마티스 따이블은 이번 컴바인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두고 특정 팀으로부터 지명약속을 받은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돌기 시작했고 유력한 팀 가운데 하나가 OKC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따이블은 PAC-12 컨퍼런스 2년 연속 DPOY 수상자이자 2019 Naismith Defensive Player of the Year이기도 한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윙 디펜더입니다. 

개리 페이튼을 제치고 컨퍼런스 올타임 스틸 리더가 되었고 92-93시즌 이후로 100스틸-60블락을 달성해낸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구요


- OKC의 GM인 샘 프레스티는 수비가 뛰어난 선수, 수비 마인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또 올 시즌 OKC가 윙 뎁스의 약화로 힘든 시즌을 보냈기에 OKC가 따이블을 뽑을 수도 있다, OKC에 맞는 핏이다 라는 이야기가 꽤 많았습니다.


- 프레스티가 PAC-12 DPOY들을 좋아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만큼(웨스트브룩, 로버슨) 이번 따이블의 컴바인 스킵이 정말로 OKC의 지명약속 때문인지는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드래프트 소식도 들려오니 재밌는 오프시즌이 비로소 시작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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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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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oving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13 앞에 오클도 노리고 필라도 노리고 있다는 소리가 있어서ㄷㄷㄷ 근데 샌안가면 머레이-따이블 수비는 정말로 볼만하겠네요
  • 작성자릅스만 | 작성시간 19.05.13 띠불이 역대 수비 꼴등팀 클블 살려줄 수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loving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13 따이블이 클블에 간다면 팀 수비적으로는 꽤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따이블은 본인이 마음놓고 움직일 수 있도록 확실한 락다운 디펜더가 있을 때 더 빛이날 선수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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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oving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13 일단 트캠에 맞춰서 복귀할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복귀하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출전시간이나 롤 같은 부분에서 관리를 잘 해줘야할겁니다. 그래서 따이블이 뽑힌다면 꽤 많은 롤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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