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뒷이야기 그리고 프레스티의 사치세 절감 전략.

작성자surewhynot|작성시간19.06.24|조회수915 목록 댓글 4

- 드래프트 뒷이야기 :  프레스티는 슛이 좋은 캠존슨이나 히로같은 선수를 노렸지만 캠존슨이 11번째로 뽑히자 바로 픽다운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썬더가 픽다운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캠존슨이 뽑히고 난 후인걸 보면 믿음이 가는 소식입니다. 결국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프레스티는 그저그런 선수를 뽑을바에야 미래를 위해 배즐리를 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콤바인 하이라이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Raw한 놈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수비와 박스아웃 그리고 핸들링이 좋은 건 맘에 들더군요. 다만 자유투는..

- 앞서 약속이 돼있다던 따이불에 관한 루머는 역시나 루머였을 뿐. 프레스티 마음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배즐리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 방송할때 썼던 건데 그냥 가져왔습니다. 대학진학도 취소 지리그 진출도 취소하고 뉴발 인턴십에 들어간 걸로 현지에서도 말이 많았고 Forbes에도 이 소식이 실렸었는데 나름 리치폴이 열심히 케어하면서 훈련을 해온 것 같습니다. 고로 나름 중요한 고객 중 하나라는 말씀. 하지만 아쉽게도 즉전감은 아닙니다.

- 드래프트 이후 프레스티가 27분간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래 사진은 방송때 쓴 요약본입니다. 인터뷰는 폴조지와 로버슨의 이야기. 그리고 배즐리를 뽑은 기준. 특히 사치세와 관련 한 질문이 나왔고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도 나왔는데 분명한 건 지난시즌과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지만(지난 시즌은 폴조지를 무조건 잡아야했기에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음) 사치세 절감을 위해 팀의 전력을 약화시킬 생각은 없다는 겁니다. 또 드래프트가 끝난 지금이 오프시즌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했었구요.




- 고로 루머로 뜨는 아담스,로버슨,슈로더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말그대로 가격을 물어봤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 조사를 통해서 나름 계획을 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인 점은 호구딜은 할 생각이 없다는 점이겠죠. 만약 트레이드를 한다면 슈터한명은 기본 그리고 샐러리 덤핑은 무조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매력적이지 않은 매물들밖에 없다면 하지 않을 수도 있구요.

- Slowly but Su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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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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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ovingmoon | 작성시간 19.06.24 브래즐리가 아니라 배즐리!!!!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surewhyno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뒤에는 배즐리라고 적었는데 앞에 ㅋㅋ 당케쉔
  • 작성자본좌님 | 작성시간 19.06.24 비시즌이 너무 긴데 슈와낫님 덕분에 팀 근황도 알게 되고 좋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surewhyno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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