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의 마지막 인사 - To Oklahoma(한글)

[surewhynot]

N게에 올라왔지만 그래도 포럼에 남겨야 하지 않나 싶어 올립니다. 

해석은 나름 한글에 맞게 구색 맞춰서 했습니다. N게 반응을 보니 러스의 여정이 그리 순탄치는 않겠네요.

더 뜯어 먹힐 듯 ㅠㅠ

- 지금 저의 이 모든 감정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오클라호마에서의 저의 여정을 정말 굉장했습니다.

제가 여기로 왔을때, 전 순진한 18살이었고

앞으로 어떤 멋진 일들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전 오클라호마의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성장했습니다.

그 분들은 이 곳을 특별하게 만들었죠. 팬분들과 코칭스태프, 

제 팀동료들 ,썬더 조직과 구단주인 베넷씨와 샘프레스티, 제 친구들 그리고 이 커뮤니티의

모든 분들과 함께 말이죠.

이 모두가 함께 오클라호마를 아름다운 곳으로 가꿔나갔고

그것이 제가 이곳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 이유입니다.

제가 좋을때나 힘든 시기를 겪을 때나 여러분들은 절

언제나 응원 해주셨고 제 곁을 지켜 주셨죠.

그래서 전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도움을 준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저와 제 가족이 오클라호마에게 받은 도움만큼 저도 오클라호마에

도움이 돼 왔기를 바랍니다. 

전 많은 친구들과 감사함을 두고 오클라호마를 떠나려 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을 겁니다.  

꿈과 같았고 쏜살같았던 날들이었습니다. #Whynot 

- ALWAYS BE MA PG!

[짜자장]

정말 좋은 인사네요.

[airtime3]

러스 때문에 썬더팬이 되었는데 ㅠㅠ 러스와 로켓츠 그리고 썬더 계속 응원합니다. 꼭 우승하자

[슈팅머신로버슨]

그런 사람들은 뭐 거의 정신병 수준이라 암튼 하든이랑 좋은 결과 이루길 바라며~~

[Brandon Knight]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이렇게 떠나네요..디트팬이지만 서브룩도 늘 응원하겠습니다..디트는 아마도 올 시즌 우승힘들듯하니 서브룩&휴스턴 꼭 우승하기를~~

[불멸의버럭신]

이거 한개는 확신합니다. 러스 이름만 나오면 조롱하는 사람들 잡아다가 러스 앞에서 말해보라하면 꿀먹은 벙어리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