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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글쓴이 주관적 게임해설로는 거의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두 해설위원(캐스터 제외)

작성자Jason-Kidd|작성시간23.09.10|조회수1,413 목록 댓글 6

1.이승원 해설위원

대다수 해설위원이 프로게이머에서 해설위원으로 전향한가운데서

유일한 순수 해설가 출신이며

어느 게임이든 최고의 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게임분석은 물론 만담 선수포장까지 잘하며

선수에게 대한 조언식 해설도 해주는등 수많은 명언을 남기면서

자타공인 승원좌

 

명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에서 고인규 선수가 10연패를 끊고 승리할때:

베테랑 선수에게 어느 순위 까지 정점을 찍고난 이후의 선수에게 연승을 달리는 이런 선수처럼 해달라고 부탁 안 합니다. 그냥 중요한 경기에서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이 있다는 것을 활용하여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한 경기를 잡아내 주기만 한다면은 베테랑의 역할 모두 해주는 것이거든요! SKT T1의 배테랑 선수뿐만 아니라 현재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모든 올드 선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고 또 그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 때마다 벤치에만 앉아있지 말고 나와서 한 경기를 잡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주길 바랍니다. 모든 선수가 말이죠.

 

허영무 선수가 겜알못 발언 이후 허영무vs김윤환 경기때:

박상현: "요즘 허영무 선수 경기 너무 안 풀리고 있어요!"
이승원: "그렇죠. 그러니까 얼마나 가시방석일까요. 이겨도 보통 이겨야 되는 게 아니라, 예전만큼의 연승, 그리고 확실한 경기, 이런 걸 보여줘야 될 텐데…. 마음은 급한데 그 만큼 경기력은 안 따라 주고. 그리고 경기를 못했을 때 주변에서 쏟아지는 조소라든가 비아냥 이런 것들이 허영무 선수의 발목을 굉장히 잡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오직 게임의 승리를 위해서 그런 걸 참고 견디라고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 겁니다. 예, 그래서 '프로게이머'에요. 그런 것을 다시 한 번 허영무 선수가…. 뭐 여러가지 일련의 개인적인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됐을 거고, 그런 것을 통해서 허영무 선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그리고 하나 확실한 것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시간이 필요 해요. 어떤 상황이라도, 한 순간에 진짜 손바닥 뒤집듯이 갑자기 예전 처럼 성적이 확 나올 순 없습니다. 천천히 뒤집어지고, 그리고 천천히 뒤집어 지는 가운데 성적이 지금 상태에서 더 좋아진다면 예전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 저는 높다고 보거든요."
박상현: "예, 김윤환 선수도 암흑기가 있었는데, 최근에 이영호 선수 잡아내고 이후에 위너스 리그에서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어요."
이승원: "두 선수가 다 비슷해요. 사실은 그런 걸 따져 보면은, 김윤환 선수도 성적은 진짜 안 나오는데 출격은 꾸준하게 했었거든요. 그래 가지고 오죽하면 김윤환 선수가 이제 성적이 되게 안 좋을 때 출격할 때 김은동 감독 아들이냐, 이런 얘기도 들었었어요. 그 정도로 암흑기가 길었었는데 한 번 뭔가 자신이 확 깨닫고 나니까 성적이 쭉 올라가면서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습니까. 사람은 금속과도 같아요. 그냥 달궈지고 두드리는 가운데 결국 이제 어느정도 경도가 생길때까진 두드림을 당해야 됩니다. 뜨거운데 들어가기도 해야 되고요. 그러는 과정이라고 애정있게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도 중요합니다. 팬들이 욕하고, 팬들이 칭찬하고 이런건 다 팬들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입장에선 아무런 코멘트도 달면 안 돼요. 그 팬들이 어떻게 하든 간에 그건 다른 문제고 자신이 해야 될 것만 하는 것, 이것이 허영무 선수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겁니다. 뭐 물론 다 아는 얘기겠지만 말입니다." 

 

 

2.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위원

LOL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위원이자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게임 보는 상황을 정확히 캐치해주며

이기고있는 팀뿐만아니라 지고있는 팀이 해야하는 역전의 씨앗을 해설해주면서 게임 보는 눈을 키우게 만들어주는해설

어느 노잼 경기라도 클템이 해설하면 해설이 캐리한다 할정도의 엄청난 포장력까지 가지고 있는

캐리형 해설위원의 대명사

 

(사실 명언 찾을려고했는데.. 드립들이 많아서.. 명언을 못찾은건 크흠)

 

 

글쓴이 주관적이니 자신에게 생각나는 해설위원(캐스터 제외) 한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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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도탁스 (DO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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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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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못된남자 | 작성시간 23.09.10 비스게에서 익숙한 향기가 납니다…에욱
  • 작성자비숍 | 작성시간 23.09.10 옛날에는 그냥 포장잘하고 몰입도 좋은 엄김이 해설 잘하는줄 알았는데 지나고나니 엠겜보다 퀄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이승원해설 듣다가 엄김 들으면 확 체감되던..그리고 클템해설 명언 있잖아요 "죽여 이 XXX.."
  • 답댓글 작성자#8스프리웰 | 작성시간 23.09.10 뭐 그래도 초창기에는 정확성보다 이슈 잘 만들고 텐션 높은 해설이 팬들에게 더 와닿았을 겁니다. 엄김도 게임의 대중화에 상당한 공로가 있긴하죠. 후에 차차 팬들의 경기 보는 수준도 올라오게되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됐는데 승원좌는 스타에서는 넘사벽 유재석 같은 존재였다고 봅니다. 일단 게이머 출신들과는 기본 교양 차이가 커서 사용하는 어휘, 발성, 논리정연한 흐름 모든 면에서 훨씬 고급스러운 해설을 했고 심지어는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게임 읽는 눈조차 웬만한 게이머보다 나아 보일 정도였죠
  • 작성자3번만좋아해요 | 작성시간 23.09.10 사실 lck의 인기는 클템이 반은 만들었다고 보는 ㅋㅋㅋㅋㅋ
  • 작성자airtime3 | 작성시간 23.09.11 요즘 게임방송은 잘 안 봐서 모르지만, 이승원해설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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