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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식축구에서도 성공한 203cm 156kg 호주 괴물..JPG

작성자정인신선|작성시간25.03.21|조회수2,180 목록 댓글 4

조던 마일라타 (Jordan Mailata)

 

출생 : 1997년 3월 31일

신체 :  203cm / 156kg (6피트 8인치 / 345파운드)

포지션 : 오펜시브 태클 (OT)

 

원래 호주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럭비 리그 선수였던 선수로, 어린 시절부터 프로 구단의 유스팀 소속이었고

20살 때까지 럭비를 했습니다. 럭비 시절 리그 규격 외의 엄청난 체격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

 

조던 마일라타의 영상에서 엄청난 체격을 눈여겨 본 NFL 관계자들은 'NFL의 국제 선수 캠프(IPP)에 지원해보라'고 권유했고 

마일라타는 미식축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경기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었지만

그 말을 듣고 플로리다로 넘어가 훈련을 받았습니다.

 

처음 캠프에 참가했던 시절, 203cm 156kg의 체격으로

 

40야드 : 5.12초

102kg 벤치프레스 : 22회

제자리 멀리뛰기 : 269cm

버티컬 점프 (서전트) : 71cm

 

를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벤치프레스 반복 횟수가 전문적으로 미식축구를 훈련한 선수들보다 떨어져서

7라운드 233번으로 프로팀에 드래프트 됩니다.

 

 

 

203cm 156kg의 체격으로 호주 럭비 유스팀에서는 적수가 없었던 조던 마일라타는

21살에 NFL에 입성 후 인터뷰에서 '나같은 체격은 어디를 가더라도 몇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로 큰 선수들이 많았다...' 라고

말했던 바가 있습니다.

 

2018년에 NFL에 입성해 2년 여 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조던 마일라타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2025년 2월 9일 제 59회 슈퍼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슈퍼볼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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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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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절륜 | 작성시간 25.03.21 저런 덩치가 평범해지는 세상은 대체...
  • 작성자No.1 & no.41 | 작성시간 25.03.22 호주, 뉴질랜드 원주민 출신의 선수들이 내구성이 더 뛰어나지 않나요? 그들은 아무 보호장치 없이 럭비를 하잖아요.
  • 작성자King james | 작성시간 25.03.23 ㅋㅋㅋ
    평범해졌네요
    미친 리그
  • 작성자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 작성시간 25.03.24 일반인과 찍은 사진은 거의 괴수급인데 nfl가면 평범해 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충격적이군요 저리 몰려다니면 전부 비킬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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