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글은 굉장히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대방에게 '너 경기 제대로 보기냐 하냐'는 식으로 대응하면 감정싸움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우리나라 게시판에서 가장 부족한 점..바로 토론의 자세입니다.
먼저 이동국 선수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강한 킥에 의한 중거리슛과 높은 골결정력 그리고 아시아권에서는 무적으로 통하는 제공권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많이들 지적하죠..어슬렁 거리기..그러나 우리 눈에 그렇게 비춰지는 것이지
실제로는 상당히 많이 뛴다고 합니다..다만 이것이 왜 단점으로 지적이 되냐면 바로
효율의 문제입니다..빨리 뛸 필요가 있을때나 천천히 뛰어도 될 때 모두 이동국은 비슷한
속도로 움직입니다..그래서 괜히 어슬렁 거리는 것처럼 보이죠..본인도 이 부분을 굉장히
많이 의식해서 활동량을 늘렸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이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드리블..
스트라이커가 드리블로 한두명 제끼기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최용수는 수비수를 달고서라도 전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전진조차 못하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다 패스하거나 컷 당합니다..
세번째는 정신적인 유약함..
스포츠는 멘탈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골프처럼 상대적인 경쟁을 하는 종목(기록으로 승부내는)조차도 정신적인 부분이 약해
우승문턱에서 좌절하는 선수들을 자주 보곤 합니다..
축구처럼 투쟁적인 스포츠는 아마 더 할 것입니다..
거기에 큰 대회의 긴장감이나 슬럼프시의 불안감 등등이 선수의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동국 선수는 젊어서 큰 대회에 여러 번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면에서 오히려
약점을 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생활문제 역시 정신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99년 초 포항에서 보여줬던 이동국 선수의 중거리슛
퍼레이드를 기억하십니까?? 김은중 선수와 청소년 시절 일본과의 결승전때 터닝슛을 기억
하십니까?? 그때의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드리블? 약한 거 다 압니다..드리블이 필요없는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받자마자 원투패스로 수비수를 제끼던지 슛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것을 연습해 중거리슛
빈도를 높이던지 하면 드리블이 필요없을 분더러 제공권 장악에도 수월하겠지요..(앞으로
나와서 막아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는 홍명보 선수나 황선홍, 유상철 선수처럼 사생활이 깨끗해야 합니다..
고종수 선수가 무너진 것도 이동국 선수가 이만큼 망가진 것도 다 사생활 문제죠..
아니면 이천수처럼 할 땐 하고 놀 땐 확실히 노는 스타일로 가던지요..
우리나라에도 유럽에 통하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박지성, 이천수, 설기현, 안정환 등등 꽤나 많죠..
어쩌면 이동국 선수보다도 더 확실한 활약을 펼칠 수도 있을 겁니다..
모두다 못한다고 해서 나도 못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 또한 옳지 못합니다..
국대의 주전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 하려면 그만한 그릇임을 증명해야하는 것이구요..
98월드컵때 네덜란드 전에서 반 데 사르를 곤욕스럽게 했던 그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이동국 선수는 원래 잘 줏어먹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런 찬스를 잘 잡는 선수도 아니구요..
그저 어쩌다 온 찬스를 성공시킨, 그러니까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김은중 선수가 그런 후각이 더 발달한 선수가 아니였을런지...
이동국 선수..아직 젊습니다..절차탁마해서 빼어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상대방에게 '너 경기 제대로 보기냐 하냐'는 식으로 대응하면 감정싸움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우리나라 게시판에서 가장 부족한 점..바로 토론의 자세입니다.
먼저 이동국 선수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강한 킥에 의한 중거리슛과 높은 골결정력 그리고 아시아권에서는 무적으로 통하는 제공권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많이들 지적하죠..어슬렁 거리기..그러나 우리 눈에 그렇게 비춰지는 것이지
실제로는 상당히 많이 뛴다고 합니다..다만 이것이 왜 단점으로 지적이 되냐면 바로
효율의 문제입니다..빨리 뛸 필요가 있을때나 천천히 뛰어도 될 때 모두 이동국은 비슷한
속도로 움직입니다..그래서 괜히 어슬렁 거리는 것처럼 보이죠..본인도 이 부분을 굉장히
많이 의식해서 활동량을 늘렸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이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드리블..
스트라이커가 드리블로 한두명 제끼기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최용수는 수비수를 달고서라도 전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전진조차 못하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다 패스하거나 컷 당합니다..
세번째는 정신적인 유약함..
스포츠는 멘탈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골프처럼 상대적인 경쟁을 하는 종목(기록으로 승부내는)조차도 정신적인 부분이 약해
우승문턱에서 좌절하는 선수들을 자주 보곤 합니다..
축구처럼 투쟁적인 스포츠는 아마 더 할 것입니다..
거기에 큰 대회의 긴장감이나 슬럼프시의 불안감 등등이 선수의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동국 선수는 젊어서 큰 대회에 여러 번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면에서 오히려
약점을 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생활문제 역시 정신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99년 초 포항에서 보여줬던 이동국 선수의 중거리슛
퍼레이드를 기억하십니까?? 김은중 선수와 청소년 시절 일본과의 결승전때 터닝슛을 기억
하십니까?? 그때의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드리블? 약한 거 다 압니다..드리블이 필요없는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받자마자 원투패스로 수비수를 제끼던지 슛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것을 연습해 중거리슛
빈도를 높이던지 하면 드리블이 필요없을 분더러 제공권 장악에도 수월하겠지요..(앞으로
나와서 막아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는 홍명보 선수나 황선홍, 유상철 선수처럼 사생활이 깨끗해야 합니다..
고종수 선수가 무너진 것도 이동국 선수가 이만큼 망가진 것도 다 사생활 문제죠..
아니면 이천수처럼 할 땐 하고 놀 땐 확실히 노는 스타일로 가던지요..
우리나라에도 유럽에 통하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박지성, 이천수, 설기현, 안정환 등등 꽤나 많죠..
어쩌면 이동국 선수보다도 더 확실한 활약을 펼칠 수도 있을 겁니다..
모두다 못한다고 해서 나도 못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 또한 옳지 못합니다..
국대의 주전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 하려면 그만한 그릇임을 증명해야하는 것이구요..
98월드컵때 네덜란드 전에서 반 데 사르를 곤욕스럽게 했던 그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이동국 선수는 원래 잘 줏어먹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런 찬스를 잘 잡는 선수도 아니구요..
그저 어쩌다 온 찬스를 성공시킨, 그러니까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김은중 선수가 그런 후각이 더 발달한 선수가 아니였을런지...
이동국 선수..아직 젊습니다..절차탁마해서 빼어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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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arry Hughes~* 작성시간 04.10.09 대체적으로 맞는 말인데요.. 마지막부분에.. 어쩌다온찬스라니요... 그찬스 한번잡으려고 얼마나 뛰어다닐까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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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hwarang7 작성시간 04.10.09 어슬렁 거리는게 마음에 안 든다고 서로 외쳐대기만 할 때 저 말을 해 주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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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lima-Coo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4.10.09 그 찬스를 안 잡았으면 우리가 절대 못 이기는 상대가 조봉래 감독 맡은 이후로 있었나요?? 물론 잡아넣었으니 결정력을 칭찬해주만은 하지만 다른 부분의 문제점은 그 열심히 라는 표현으로 메꾸어선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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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ove maker 작성시간 04.10.10 이글에서 저는 효율성에 문제 말고는 다른 거는 동의 못하겠네요. 멘탈은 주변 사람이 아닌 이상 겉모습으로만 보고 판단하기엔 어렵고 스트라이커에게 드리블이 필요하겠지만 그에겐 강력한 슛팅이 있죠. 역시나 김은중과의 조합이 가장 좋았던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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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Starbury~~*^^* 작성시간 04.10.10 드리블이 언제부터 스트라이커의 조건이 되었는지..--;;이동국같은 타겟맨 스타일은 들어오는 공을 다시 패스해주던지 트래핑 후 슛 내지는 바로 슛 이게 가장 좋지 않나요?지금 국대의 가장 큰 문제는 크로싱이라고 생각되는데--;;어째 우리나라 윙들은 크로싱이 다 저하늘로 날아가는지 날카로운 크로싱을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