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찬호형이 NLCS에서 뛰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6회까지 보고, 병원을 가는 꽐라짓을 ㅡ_ㅡ)
매니를 직구로만 승부하고, 캠프를 96마일의 빠른 구속으로 삼진 잡고, 블레이크를 땅볼 처리.
메이져리그 100승 투수이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
잘 나갈때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못 나갈때는 언론과 개티즌들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오늘 본인의 책임도 어느정도는 있지만, 어틀리의 주루 주자의 태클을 피하려는 급한 마음에 나온 악송구와 뒤에 나온 불펜 투수가 막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버렸지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어틀리 실수전에, 찬호형은 어제에 이어 또, 무사 1-2루에서 땅볼 유도를 했다는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거 같습니다.
하루 쉬고, 모레 하죠? 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군요. 전 내일 2차전이 하는지 알고, 오늘 멍 때리고 있었네요-_-
운이 없는건지...........
아무튼, 타고난 실력과 10년이 넘는 메이져리그에서의 경험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가 아무리 예전의 박찬호가 아니더라도...
현 메이저리그 투수중에서, 매니 라미레즈를 직구로만 승부할 수 있는 투수는 그리 많지 않을텐데...^^*
어제 캠프를 삼진으로 잡은 96마일의 공.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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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조던23 작성시간 09.10.17 찬호형 왠지 오늘 어틀리좀 갈궜을듯..ㅋㅋㅋ 어틀리 암말 못하고...ㅋ 아쉽지만 NLCS 에서 미친듯이 폭발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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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IR CANADA♣ 작성시간 09.10.17 이마에 딱밤 한대 때려주지 ㅋ 계속 잘 해내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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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OW시카 작성시간 09.10.17 전 제목만 보고는 연아 보고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어틀리의 미친 에러만 아니었더라도 1세입 1홀드인데..결과론적인 얘긴 됐고, 필라 대 양키 동부 시리즈로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