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축구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은 누구라고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대표적인 선수들로만 몇명 간추려 보자면
항상 첫손에 꼽히는 두 선수인 펠레 -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는 동시대 에우제비오라는 걸출한 라이벌도 있었고
펠레 이전 최고의 골잡이였던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 피렌츠 푸스카
저 개인적으로 첫손에 꼽는 라이벌인 크루이프와 베켄바워
물론 크루이프와 게르트 뮐러도 있겠죠
이후에는 동시대 최고의 미드필더인 마라도나 - 플라티니 - 지코
그리고 제가 축구에 한장 빠지게 만든 지단과 피구
요즘은 단연 메시와 로날두겠죠.
물론 그 밖에도 크루이프와 베켄바워 다음세대의 네덜란드와 독일을 이끌던 반바스텐과 클린스만.
앙숙인 맨유와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졌던 로이 킨 - 비에이라. 월드컵에선 바지오와 호마리우도 라이벌이라 할 수 있을까요?
호동신은 압도적이였지만 그래도 바티 - 반니 - 앙리겠죠. 요즘은 에투와 드록신..
그리고 골키퍼라면 야신과 뱅크스? 제 시대에는 칸 - 레만 / 체흐 - 부폰 - 카시야스정도인데
흠..쓰다보니까 축구에 라이벌이 정말 많네요. 제가 모르는 선수나 관계도 수두룩 할테고.
그래도 가장 최고의 라이벌로 하나만 꼽으라면 어떻게 꼽으시겠습니까?
저로서는 크루이프와 베켄바워를 선택하겠습니다. 당시의 서독과 네덜란드는 정말 이야기거리가 많더군요. 동시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까지하는 두선수이니..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역시 지단과 피구에게도 눈길이 가네요...)
허전한거 같아서 겉절이로 대표적인 몇 명만 해서 투표를 넣었는데 이거 펠레와 마라도나가 압도적이겠네요.
두 선수는 동시대에 뛰지도 않았고 포지션도 다르지만 은퇴 후 주변에서 만들어준 관계와 상징성이 다른 선수들과 넘사벽이네요.
두 선수의 비교가 거의 축구역사 반세기를 차지하는 것이나 마찮가지라서...
PS - 안좋은 쪽으로 앙숙이라면 누가 꼽힐까요?
저는 1번으로 킨과 할란드가 생각납니다만 요즘은 단연 테리와 브릿지네요.
모범생이였던 클린스만과 그렇지 않았던 마테우스도 사이가 상당히 안좋았다죠?
그런 두 선수가 공수의 중심으로 있는데 90 월드컵과 96 유로를 제패한 독일은......
아 만일 감독과 관계로 생각하면 퍼거슨감독하나면 올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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