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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도노반 미첼의 커리어 하이 경기 기념으로 올립니다.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7.12.02|조회수599 목록 댓글 2


1. 이쯤해서 다시 보는 미첼의 드래프트 전 인터뷰입니다. 당시 10~15픽 사이가 예상이 되었고, 덴버와 유타 사이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기 전의 일입니다. 유타는 플옵에 진출했기 때문에 24번픽이 있었고 자력으로 도노반을 픽하기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위의 인터뷰가 나가고, 도노반 미첼이 유타에 드래프트되자, 이때부터 유타 팬분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신인으로서 유타에 오고 싶다고 말하는 선수는 거의 드물었거든요.


2. 오늘 게임에서 도노반 미첼은 유타의 레전드이자 영구 결번자인 대럴 그리피스의 신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합니다. 대럴 그리피스는 오늘 경기를 보고 "도노반이 굉장한 선수라고 말했잖아요. 도노반과 재즈에게 정말로 행복한 날입니다. 41득점와 승리를 했으니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대럴 그리피스가 미첼과 마찬가지로 루이스빌 대학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시간 차이는 많이 나지만, 대학 선후배 관계입니다.


3. 오늘도 피해갈 수 없는 물총 세례. 페이버스의 포즈가 참 재미있네요.



동영상 링크


4. 도노반 미첼의 NBA에 데뷔할 때 입었던 옷의 가격입니다. 그새 1000불 가까이 올랐네요. 오늘 경기로 더 오를 것이 예상됩니다. 혹시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혹시 미래에 도노반 미첼이 슈퍼 스타가 된다면, 아마 가격이 이것보다 훨씬 더 올라갈 것입니다.



5. 오늘은 스타워즈 데이라 유타에서도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재즈의 마스코트가 제다이 흉내를 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나중에 코믹하게 마무리되지만, 유타의 자연과 솔트 레이크 시티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 보이네요.


동영상 링크


6. 저번 시즌까지 유타를 이끌었던 헤이워드의 커리어 하이는 40득점이었습니다. 제가 이걸 데뷔 시즌의 득점으로 착각했었네요.


7. NBA 신인 시절에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 케빈 듀란트, 에릭 고든, 스테판 커리, 블레이크 그리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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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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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ALONE 32 | 작성시간 17.12.02 경기는 못 봤지만... 우리 팀의 물건이 들어왔네요~ 가끔 경기볼때도 신인이지만 위축되지 않고 덤비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큰 건 하나하네요~
    유타의 미래 기대합니다!!!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7.12.02 오늘 활약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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