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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최근 벅스의 변화에 관한 데이빗 로케의 칼럼입니다.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7.12.03|조회수402 목록 댓글 5

원문 링크



알렉은 그의 게임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정말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 게임(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그 결과를 보았습니다. 동부 원정은 알렉에게 재앙이었으나, 그는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그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제프 왓킨슨은 알렉 벅스가 더 넓은 자세를 취하도록 연습을 시켰습니다. 여러분이 알렉을 떠올린다면, 높은 리듬의 통통 튀는 드리블이 생각날 것입니다. 그것이 벅스의 균형에 악영향을 주었고, 돌파를 할 때 멈출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더 넓은 자세와, 짧은 종종걸음이 벅스가 돌파하는 도중에 멈추고, 똑바로 설 수 있게 만들어주었으며, 그가 풀업을 하거나 패스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고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데이빗 로케의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벅스에 관하여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번역했습니다.


재즈의 팬 모두가 벅스의 큰 부상들과, 그 이후로 기량이 감퇴한 것처럼느꼈을 때가 많았을 겁니다. 아마 당사자인 본인도 그것을 크게 느끼고 있었을 겁니다. 특히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면서 "이제는 부상 때문에 예전처럼 컨택을 하는 것을 무서워해서 점퍼의 비중이 늘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칼럼을 보니 그 뒤에서 벅스가 더 효율적이고 성숙한 플레이를 위하여 처절하게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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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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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시티 | 작성시간 17.12.03 알렉 벅스 인터뷰에서도 이런 취지의 내용으로 종종 언급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보니까 확실히 스텝을 잘게 쪼깬다 싶었는데..그게 다 연습을 했던 거였군요..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03 확실히 돌파를 하면서 페이스 조절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어제 스나이더 감독의 인터뷰도 있었고, 오늘 데이빗 로케의 글을 보니 그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동했고, 그동안 벅스의 부진에 혹독하게 말을 한 저 자신을 정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타의 선수 육성 시스템은 샌안 못지 않게 리그에서 최고 수준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7.12.03 확실히 알렉 벅스가 달라졌습니다 후훗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03 벅스가 높게 뛰는 플레이를 자주해서 부상 위험이 높았는데, 지금의 스타일이 잘 정착되어서 오랜기간 NBA에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Malone to Stockton | 작성시간 17.12.03 후디니 못들어도 괜찮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뛰어주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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