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스+2라픽 ＜＜ ＞＞ 자바리 파커 트레이드 어떠신가요?

[듀랑신]

드래프트 시절부터 3픽 유력 후보였던 유타가 내심 탐냈던 카드. 아무튼 추억은 각설하고

고베어를 팀의 미래로 낙점한 상황에서 그의 곁에는 다재다능함이나 혹은 슛 레인지가 길고

에너지 레벨이 높은 4번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술 이후 그의 운동 능력에 의문이 들긴하나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그의 플레이는 꽤나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1월 말이나 2월 부터 출전 가능하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요소지만요.

밀워키가 쿰보와의 장기 계약 그리고 블렛소가 오면서 샐러리 상황이 꽤 빡빡하기 때문에 파커에게

장기 계약을 안겨줄 상황은 낮아보입니다. 그리고 올시즌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팀이라 보강을 한

다면 그 포지션은 빅맨이 될 가능성이 높구요. 페이버스가 만기 카드에다 큰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꽤 유용한 빅맨이라는 점에서 밀워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라고 봅니다. 

[NBA on ESPN]

저는 찬성입니다. 페이버스와 재계약은 어려우니 저 조건이면 유타 프런트가 당장 물겠죠. 밀워키도 센터자원으로 페이버스라면 좋긴할텐데 페이롤 상황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네요.

[듀랑신]

파커가 올시즌 이후 제한적 FA라고 하더라구요. 파커-쿰보-미들턴-블렛소도 매력적인 라인업이긴 한데 아무래도 빅맨 로테이션이 다소 약한 팀이다보니 페이버스가 제법 맞는 조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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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신]

우선 이 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저도 밀워키가 甲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델라베노바가 현재 시점에서는 루비오보다 유타에 맞는 조각이라고 보는데 루비오가 내년에도 계약이 되어 있어서....아무쪼록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