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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Bucks score inside on Jazz with ease, win 117-100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7.12.11|조회수229 목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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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재즈는 밀워키가 계속 안쪽을 공격하게 놔두었습니다.


재즈 농구의 루디 고베어와 퀸 스나이더 시대의 특징은 끈질긴 수비였고, 스타이플 타워의 독특한 능력이 그것을 이끌었습니다. 고베어의 수비 영향력은 스나이더의 상대 팀의 3점을 막는 형태의 수비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었고, 그것은 수비에서 훌륭한 추가 이득이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경기에서 벅스는 페인트에서 60점을 득점하였고, 벅스의 시즌 하이였습니다. 벅스는 반복해서 림으로 들어갔고, 그 선두에는 야니스 아텟토쿰보가 있었으며 그의 득점 중 20점이 레이업과 덩크였습니다. 그 득점에는 림으로 돌파하여 파울로 얻은 8개의 자유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텟토쿰보는 NBA의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나, 재즈는 지난 3시즌동안 상대적으로 훌륭하게 그를 막았고, 벅스와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저녁에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못했으까요? 가장 쉽게 손 꼽을 수 있는 이유는 고베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고베어는 리그 최고의 림 프로텍터였고, 고베어가 슛을 막으려고 할 때 상대 팀의 선수는 43%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고베어는 게임 당 그런 수비를 10번을 넘게 했습니다. 올 해, 고베어는 게임 당 6.4번으로 슛을 막으려는 시도를 했고, 상대 선수에게 56%의 야투 성공률을 허용했습니다. 고베어는 골 밑 수비에서 존재감이 떨어졌고, 효율성도 떨어졌습니다.

가끔씩 고베어가 파울이 없음에도 (오늘 고베어는 단 1개의 파울만을 기록했습니다.) 파울 트러블에 빠지는 것을 두러워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래의 플레이를 봐주세요: 고베어는 쏜 메이커를 막고 있엇고, 메이커는 골대에서 20피트 떨어져 있습니다. 한편, 아텟토쿰보가 타보 세폴로샤를 상대로 포스트업을 합니다. 따라서 고베어가 골밑으로 들어왔고, 예상 가능하겠지만, 아텟토쿰보가 세폴로샤를 제칩니다. 고베어가 그 지점에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늦게 다가왔고, 그 플레이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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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솔직히 제가 벅스의 골밑 득점 비디오를 보면서, 고베어가 좀 더 효율적으로 벅스의 골밑 득점에 도전했으면 하는 더 많은 예제들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대신 저는 외곽에서 재즈 선수들의 느슨한 도박과 부족한 노력을 많이 보았고, 그것은 고베어가 상대 수비를 막을 기회조차 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왜 세폴로샤가 아래의 동영상에서 도박을 걸었는지 이해하지만, 낮은 확률의 도박은 밀워키가 정말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영상 링크


어쩌면 전성기의 고베어가 만드는 믿을 수 없는 플레이가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고베어를 비난하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리키 루비오가 이런 종류의 실수들을 자주 만들어내고, 수비에서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막지 못하는 도노반 미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첼의 경우에는 이해가 됩니다: 그는 신인 선수입니다. 그러나 루비오와 세폴로샤는 수비에서 공격적이고 좋은 타이밍에 트랩 수비를 하는 것을 잘 못하는 좋은 수비수들입니다. 그들이 공을 가로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밀워키같이 좋은 팀을 상대로 나타나는 결과를 알아야합니다: 골밑에서 2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너무 많았던 1대1 플레이

재즈는 지난 몇 시즌동안 벅스를 성공적으로 상대했는데, 밀워키의 중심이 되는 수를 이용하는데 적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격적인 픽앤롤입니다. 2주 전에, 재즈는 벅스를 상대로 18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프렌차이즈 기록을 썼습니다. 어째서 토요일의 경기에서도 그 공격이 성공적이지 않았을까요?

먼저, 밀워키는 그들의 기본적인 수비 범위를 변경시켰습니다.

"그들은 굉장히 공격적이 되려고 노력했으며, 손을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고베어가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들을 어둡게 만들었어요. (They "blacked" everything.) 우리는 그것을 알아냈으나,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어둡게 만든다(black)는 말은 픽앤롤에서의 스위치를 의미하며, "모든 것"은 연속적인 것을 의미하며, 벅스는 그것을 많이 시도했습니다. 게다가, 2주 전의 게임과는 많이 달라진 것은, 벅스가 루비오의 픽앤롤에서의 스위칭을 포기했고, 루비오가 슛을 쏘거나 혼잡한 상황에서 패스하게 만들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재즈는 11월 25일의 경기보다 패스를 너무 적게 시도했습니다. 재즈가 열린 공간으로 움직이고 패스하는 플레이로 벅스를 갈아버리는 대신, 재즈는 득점하는 것에 너무 안주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드리블을 하면, 그들의 운동 능력이 우리를 따라잡습니다. 우리가 빠르게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페인트 안으로 들어가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 공은 멈춰 설 것이고, 우리는 1대1 플레이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게임이 아닙니다."

다음의 예를 봐주세요:

동영상 링크


저는 페이버스가 3점 슛을 잘 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공격 제한 시간이 18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좋은 슛이라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 기회의 비용이 너무 컸습니다. 혹은 아래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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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루비오는 제한적인 3점 슈터로 유명하지만, 여기서는 아텟토쿰보가 수비하고 있고, 팔이 긴 선수로 유명합니다! 또 다시, 공격 제한 시간이 18초가 남은 상황에서 이런 3점슛을 쏘면 안됩니다!

선수들이 이런 방식으로 슛을 시도한다면, 팀의 컨셉은 한 개인의 득점에 의존하는 형태로 주저 앉게 됩니다. 재즈는 연승을 하는동안, 바로 이런 순간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이타적인 플레이 속에서 득점을 하는 것을 정말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슛은 모든 것을 퇴보하게 만듭니다.

3. 미첼이 공략당했습니다.

재즈의 팬들은 최근 몇 주동안, 전국적인 언론에서 미첼이 받았던 관심을 좋아했고, 그렇게 된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오늘 게임이 아니었다면, 재즈는 미래의 슈퍼 스타를 손에 넣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목을 받을 때의 단점은, 게임 전이나 혹은 게임을 뛸 때 수비에서 더 많은 견제를 받게된다는 것입니다. 토요일의 경기에서 벅스는 미첼이 골밑에서 좋아하는 움직임에 어떻게 반격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신인 선수가 점수를 내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미첼은 4/17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고, 3점 슛 안쪽에서는 2/11이었습니다. 벅스는 미첼을 상대로 침착했고, 미첼이 좋아하는 마무리 방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벅스는 미첼이 득점하는 것을 기가막히게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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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실수에서 배우고, 코트에서 그 교훈들을 적용하는 것을 정말 잘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5번의 게임에서 미첼의 야투가 역대급으로 나빴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미첼은 최근 6주동안 굉장히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미첼은 스스로 영상을 볼 기회가 있을 것이고, 마무리를 할 새로운 방법들을 찾거나, 더 좋은 기회를 위하여 팀 동료들에게 패스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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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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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7.12.11 잘 읽었습니다. 비록 지금 쓰다신 패배역행 중이긴 하지만 미첼의 성장, 스나이더 감독의 성장으로 팀이 다시 스탭업 할꺼라 믿어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12 시카고와의 경기까지 연습할 시간이 조금 있고, 시카고는 상대적으로 약팀이니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겁니다. 어떤 변화를 만들지 한 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자아드 | 작성시간 17.12.12 역시나 미첼이 이제 전국급으로 관심을 받게돼니 NBA의 모든팀들의 집중견제를 받게돼는군요 ㅠㅠ

    개인적으로 하든처럼 컸으면 좋겠는데 시카고전 기대가 가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12 동영상을 보니 밀워키가 미첼의 특성을 잘 파악한 것 같습니다.

    저도 미첼이 하든처럼 컸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든이 있어서 크리스 폴도 휴스턴에 오고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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