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Inconsistent performance leads to Jazz loss against Bulls

[김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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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준하지 못한 재즈의 노력이 불스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수요일의 게임에서 재즈가 못했던 것은 아니라 꾸준하게 잘하지 못했습니다. 게임의 여러 지점에서 몇 분동안, 재즈는 정말로, 정말로 끔찍했습니다. 따라서 재즈는 게임을 이기게 만들어줄 수도 있었던 압도적인 흐름을 타본 적이 없었고, 꽤 꾸준하게 불스에게 뒤쳐졌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재즈는 수비에서 원하는 것들을 했습니다: 불스가 미드 레인지나 혹은 다른 곳에서 수비가 붙어있는 어려운 기회에서 슛을 쏘도록 강요했습니다. 게임의 첫 6분동안 불스는 오직 8득점을 했고, 2쿼터에는 19득점을 했으며, 4쿼터 마지막에 불스가 어쩔 수 없이 쐈던 페이드 어웨이 미드 레인지 점프 슛에 관한 모든 수비들은 합격점이었습니다.

다른 시간동안, 재즈의 수비는 외곽에서 수비할 때 불스에게 더 쉬운 기회를 주거나, 때때로 백도어나 일직선의 돌파에 쉽게 득점을 내주며 충분히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수비 활약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재즈는 리바운드를 굉장히 잘했고 3쿼터까지 불스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단 4개만 허용했습니다. 그들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4쿼터에서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공격에서, 재즈는 게임의 대부분동안 잘 뛰었고, 특히 로드니 후드가 뛰었던 25분동안은 더욱 좋았습니다. 로드니 후드가 뛰는 동안, 재즈는 100번의 포제션에서 110점을 기록했습니다. 불행하게도, 후드가 뛰지 않았을 때 경기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도노반 미첼은 32득점을 하며 굉장했지만, 재즈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단 90의 offensive rating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마지막 33분동안 재즈는 단 7개의 턴오버만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들은 게임의 첫 15분동안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엉망진창으로 출발했지만요.

이 기복 중 어느 것도 오늘 승리로 7승 20패를 기록한 불스를 상대로 재즈의 활약에 변호해줄만한 것이 없습니다. 경기가 보여준 것은 게임의 48분의 모든 순간에 꾸준히고 탄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때로 슛이 들어가지 않아 갈증을 느끼겠지만, 그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수비에서의 집중, 리바운드, 공격 수행, 그리고 턴오버 등은재즈가 제어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재즈는 승리를 위하여 꾸준하게 그것을 하지 못했고, 상대는 전력이 제한적인 불스 팀이었습니다.

"우리는 절박함이나 집중이 부족한 몇몇 순간들을 극복할만큼 좋은 팀이 아닙니다."라고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가 게임이 끝난 후 말했습니다. "선수들이 해내야 할 소소한 것들이 많이 있고, 우리는 더 잘해내야 합니다."

2. 슛에 경합을 하거나 슛에 영향을 미치는 것의 차이

오늘 게임의 주제는 불스가 분명히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어려운 슛을 성공시켰다는 점입니다. 니콜라 미로티치가 특히 훌륭했으며, 11/18의 야투 성공률로 29득점을 하며 불스를 이끌었습니다. 솔직히 미로티치에게서 더크 노비츠키가 살짝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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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은 불스 선수의 하일라이트 동영상이기 때문에 재즈의 팬들은 보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봐주세요. 단 1분정도의 길이입니다. 미로티치가 성공시킨 슛이 어떤 것들인지 봐주세요.

먼저 저의 처음 생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미로티치의 슛은 꽤 어려운 기회입니다! 보통 그의 얼굴은 손으로 가려져있고, 수비가 깊숙히 들어와 경합했습니다.

그러나 그 슛의 대부분에서, 경합하는 것이 슛의 폼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장면에서, 고베어는 손을 올렸으나 실제로 많이 떨어져있었고 미로티치의 슛 모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동영상의 세번째 슛인 미드레인지 페이드어웨이에서는 예렙코가 손을 들었으나, 그는 점프하지 않았습니다. 미로티치는 이 슛을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재즈는 미로티치의 어려운 슛이 (그리고 일반적인 불스의 슛들) 이만큼 많이 들어갔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운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재즈는 미로티치가 성공시킬 수 없는 슛을 강제한 적이 없었고, 그 결과로 이길 수 있었던 게임에서 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불스의 마지막 포제션에서 또 다시 일어났습니다: 2점을 앞서가면서, 불스는 30초 안에 득점을 해야 했습니다. 크리스 던이 아래와 같은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동영상 링크

다시 한 번, 그것은 경합이 된 미드 레인지 슛이었습니다. 그가 쏜 슛은 재즈가 선호하는 슛입니다. 그러나 던이 그 슛을 놓칠 거라는 상상을 할 수 없을만큼 영향을 주지 못했고, 그것은 던이 연습하고 이전에 성공시켰던 슛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마지막에서, 재즈는 그 득점을 막아야했습니다. 재즈는 그 기회를 내버려둘 여유가 없었습니다. 던은 그 슛을 성공시켰고, 그 결과는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3. 흥미로웠던 쿼터 마지막의 지혜

우리는 전에 "스페인" 픽앤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스페인 픽앤롤이란 공격을 하는 팀이 일반적으로 픽앤롤을 수비하는 빅맨에게 두 번째 스크리너를 붙여서 픽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플레이를 전에 본 적이 없다면, 여기 BBallBreakdown으로부터 스페인 픽앤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관한 분석이 있습니다.

2쿼터 마지막에, 재즈는 스페인 픽앤롤을 수행하기 위한 위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불스는 모든 지점에서 스위칭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스위칭을 받아들이고, 미스매치를 이용하는 대신 잉글스는 오픈된 3점 슛을 갑자기 쏘며 불스의 수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링크

굉장히 영리한 플레이었습니다! 시카고의 수비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으나, 3명의 선수들이 근처에 있을 때 스위치를 잘 다루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 플레이가 잉글스의 자의적인 행동인지, 스나이더의 작전인지 모르겠으나, 재즈가 전반전을 마치면서 3점을 얻어낼 수 있었던 훌륭한 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