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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번역] The Triple Team: Jazz lose to Miami 103-102 after poor play in clutch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1.08|조회수208 목록 댓글 7

원문 링크


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게임의 마지막 재즈의 작전 수행이 모자랐습니다.

로드니 후드가 2분 3초를 남기고 어려운 풀업 슛을 성공시킨 후, 재즈는 100-95로 앞섰습니다. 그 후, 마이애미는 한 번을 제외한 모든 포제션에서 득점한 반면에 재즈는 단 한 번만 득점했습니다.

마지막 순간부터 시작해봅시다. 미첼이 백코트에서 공을 잡았고, 로드니 후드가 스위치를 강요하거나 상대 수비를 벗기고 3점을 쏠 수 있도록 수비수를 데리고오자, 미첼은 안쪽으로 공격해 들어갔습니다.


동영상 링크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선수가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관성이 완전히 기울어진 상태에서 백코트에서 공을 잡는 모습은 분명히 보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는 그 작전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미첼이 가속을 받게 하기위한 것"이라고 스나이더는 말했습니다. "로드니는 수비수를 벗겨내기 위한 스위치를 위하여 3점 라인 밖의 중간에 있었습니다. 도노반은 있는 힘을 쥐어짜며 가속했고, 로드니는 3점 라인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 두 선수들이 우리 팀의 최고의 공격 선수였습니다."

미첼에게 마지막에 자신이 쏜 슛에 마음이 드냐고 질문하자 미첼은 "전혀 아닙니다. 마이애미의 수비 두명이 저에게 붙었고, 그것은 후드가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저는 흐름을 올바로 읽었어야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후드는 오픈이었으나, 2초를 남긴 상황에서 득점을 위하여 최대한 스피드를 내는 미첼에게 그것을 인지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마도 너무 지나친 일일 것입니다. 8초가 남은 상황에서는 아마도 좋은 작전이었겠지만, 5초를 남긴 상황에서 미첼은 필요한 플레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여기 다른 각도에서 본 플레이가 있고, 이 동영상이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링크

이 지점에서 페이버스가 좀 더 효율적인 스크린을 걸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페이버스가 의미없이 거기에 서 있던 것이 아니라, 스크린을 하려고 했다는 점을 확신합니다. 반면에 미첼은 (그리고 후드) 페이버스 주위를 돌아 뛰는 것을 더 잘 수행해서 오픈이 되게 만들었어야 합니다. 만약에 미첼이 마이애미가 3점을 쏘는 곳이 아닌, 하프라인 근처에서 받았다면, 성공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첼이 백코트에서 공을 잡았을 때, 스나이더는 팔을 벌렸고, 후드에게 스위치를 하고 빠지려는 시도를 하지 말라는 주문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쨌든 후드는 스크린을 섰고, 미첼은 더블 팀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길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에서 작전 수행이 좋지 못했습니다.

2. 게임을 결정지었던 다른 플레이들

마이애미가 게임을 이길 수 있었던 플레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아래의 장면을 꼽았습니다:


동영상 링크

미첼이 얽힌 상황에서 수비수를 놓치고, 조쉬 리차드슨의 앞에 서서 컷의 움직임을 막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리차드슨은 그것을 알아채고, 방향을 굉장히 빠르게 바꾸자, 미첼은 몇 피트가 떨어진 곳에서 그를 쫓았습니다. 그것은 리차드슨이 발을 절뚝거리며 그를 막기 위해 빨리 움직일 수 없었던 페이버스를 공략할 수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미첼을 비판하는 것은 합리적이며, 일반적인 미첼은 모든 비판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 이후에 분명히 움직임이 좋지 못했던 페이버스가 아마도 훨씬 더 나은 수비수인 엑페 우도 대신에 게임에서 뛰어야 했을까요?

그 전의 플레이를 봅시다: 후드는 안전하게 드리블을 하여 공을 가지고 올라가기 위해, 백코트가 비워지는 것을 기다렸으나,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 후, 후드는 (이제까지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재즈의 공격수였던) 미첼을 손짓으로 보냈고, 타일러 존슨을 상대로 아래와 같은 1대1 3점 시도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링크

미첼은 게임 후에 후회했으나, 후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타일러 존슨의 손이 내려가 있었습니다. 제가 공을 잘못 다루었으나, 제가 항상 성공시켰던 슛이었습니다."

후드가 옳습니다: 그는 아마도 그 순간에 35%의 성공률로 성공시킬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게임이 진행되는 상황의 공격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러나 게임의 마지막 순간에, 35%의 성공률을 가진 3점 슛보다 50%의 성공률을 가진 2점 슛을 노리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스나이더는 스포엘스트라가 위의 동영상에서 했던 것처럼 상황을 정리하기 위하여 작전 타임을 부를 수도 있었지만, 더 좋은 기회가 생겼을 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면의 공간 때문에, 그 이전의 플레이의 평가를 짧게 쓰겠습니다:

    ● 마이애미가 측면에서 픽앤롤을 했고, 재즈는 공을 잡고 있는 선수를 코너쪽으로 몰았으나, 페이버스가 돌파를 막지 못했고, 미첼은 롤을 하는 켈리 올리닉을 저지할 수 없었습니다. 미첼은 올리닉에게 파울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미첼이 1대1에서 영리하게 돌파하여, 골대의 왼쪽에서 오른손으로 마무리했으며, 미첼을 상징하는 슛이었습니다.

    ● 히트가 스크린을 통해 공을 받고 움직이는 작전을 펼쳤고, 미첼은 스크린 뒤로 물러났으나 고란 드라기치의 스피드를 감당할 수 없었고, 블락 파울을 범했습니다.

    ● 미첼이 함정 수비에 걸렸고, 리차드슨이 공을 가로챘습니다. 양 선수가 밖으로 나가려는 공을 잡기 위해 뛰어들었고, 리플레이 검증 후에 미첼이 마지막으로 공을 건드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속공 상황에서, 다리를 절뚝 거리는 페이버스를 리차드슨이 제치고 쉬운 레이업을 만들어냈습니다.

    ● 미첼이 돌파를 했으나, 페이버스에게 공을 떨구어주었고, 그는 어쨌든 목적지에서 어긋난 선수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페이버스가 처음 뛰어올랐을 때 마이애미가 공을 쳤고, 페이버스는 두번째 시도에서 들어가기 어려워보이는 거친 훅슛을 시도하며 접촉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페이버스는 신체적 접촉을 유도하거나, 좀 더 침착해야 했습니다.

    ● 미첼은 공이 없는 상황에서 스크린에 걸렸으나, 페이버스가 드라기치의 레이업 시도에서 훌륭한 수비를 만들어냈습니다. 공은 림의 뒤를 맞고 튕겨져 나왔습니다.

우리가 영상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첼은 거의 모든 플레이에 좋든 나쁘든 연관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미첼은 스크린에 대처를 잘 하지 못했고, 히트는 마지막 순간의 거의 모든 하프 코트 포제션 상황에서 미첼의 약점을 이용했습니다. 페이버스는 100%가 아니었고, 그것은 공수에서 나타났습니다.

3. 도노반 미첼의 3쿼터

재즈는 지난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의 3쿼터에서 38-16으로 졌던 것을 포함하여 이번 시즌 3쿼터에서 고전했왔습니다. 재즈는 일요일 오후 후반전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것은 미첼 덕분이었습니다.

미첼은 3쿼터에 11득점을 하며 팀을 이끌었고, 다양한 기술을 뽐냈습니다: 돌파 레이업, 풀업 점프 슛, 그리고 3점 라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3점 슛. 그러나 미첼은 그의 동료들이 몇몇 득점을 하게 만든 후, 게임의 최고의 장면을 추가했습니다.


동영상 링크

미첼이 위쪽을 가리키자, 저는 앨리웁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세폴로샤의 패스가 조금 빗나갔고, 결국 실패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니었습니다! 미첼은 한 손으로 공을 잡기 위하여 공중에서 자신을 조정했고, NBA 시즌의 하일라이트 덩크에 나올만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미첼은 경기가 끝난 후, 그 덩크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미첼과 관련된 모든 플레이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그 플레이는 미첼의 뛰어난 운동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첼이 덩크 콘테스트에 초청된다고 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미첼은 만약 초대된다면 우승하지 못하겠지만 참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래파포트(Michael Rapaport)의 팟캐스트에서 미첼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덩크 컨테스트에) 참가하겠습니다. 그러나 애런 고든, 데릭 존슨, 그리고 다른 선수들을 보면, 저는 우승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참가할 것입니다. 참가하고 싶습니다. 굉장한 경험이 될 겁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이런 농담을 계속 합니다. 저는 데릭 존스를 보면서 자랐고, 한동안 그를 좋아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제 인생에서 13번의 덩크 컨테스트에 참가했을 겁니다. 저는 12번을 데릭 존스에게 졌습니다... 따라서 분명히 질 것입니다. 저는 멋지다고 생각하는 몇몇 덩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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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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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아드 | 작성시간 18.01.08 그리고 라울네토도 운이 정말없네요 엑섬은 아웃, 루비오가 기대만큼 못한 상황에
    이번에 자기 기량을 보여줄수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아쉽습니다...하필이면 부상이라니...

    미첼이 PG로도 뛰던데 패스나 리딩이 루비오보다 더 좋아보이는건 저뿐만의 생각일까요 흐아 ㅠㅠ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08 네토는 무릎 부상이라고 합니다.

    트윗에서 들은 소식인데, 네토는 이번 시즌 계약이 비보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타가 최근 네토의 계약을 보장해주었다고 합니다.

    미루어볼 때, 네토는 금액이 비싸지 않는다면, 혹은 유타에 남는 것을 원한다면 유타가 잡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의 마지막은 루비오가 없이 뛰었고, 유리한 상황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미첼의 탓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지만, 리딩 능력까지 갖추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1.08 플옵은 멀어지고 실망은 커지고 ㅎㅎ 탱킹고가 답인가봐요 ㅠ
  • 답댓글 작성자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08 제 개인적인 의견들은 유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디테일에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큰 그림은 비교적 잘 그리나, 사소한 실수가 겹치면서 경기력이 엉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팀의 선수라도 그런 사소한 실수를 하긴 하지만, 유타만큼 많이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소한 실수가 굴러서 재앙이 되는 것 같구요. 탱킹만으로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1.08 김상규 이번에 로터리 픽으로 미첼과 함께 팀을 이끌만한 유망주 얻어서 키우면서 로스터를 정리해야겠죠 완전히 다른 팀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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