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6 1. 백투백을 뛴 인디애나 상대로 처참하게 패배하네요.
2. 잉글스 공략법이 나온 것 같네요.
3. 상대팀 공략법은 크게 2가지인데
3-a. 페이버스나 우도를 달고 가드가 뛰어들어가면, 슛이 안 들어가도 공격 리바운드 잡기 너무 쉽고
3-b. 스위치 몇 번만 해주면 유타 선수 중 꼭 한 명은 수비에서 멍때립니다. 그 뒤에 오픈 찬스가 너무 쉽게 나구요.
4. 미네소타는 루비오에게 대체 뭘 가르쳐 준 건지 모르겠네요. 레이업도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하나도 할 줄 모르네요.
5. 선수들 기량이 너무 떨어집니다. 빅맨하고 2대2하는 선수가 그나마 잉글스였는데, 최근엔 공략당해서 아예 빅맨과 2대2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천 작성시간18.01.16 김상규 음. 이 와중에 미첼 지적이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미첼이 신인인 걸 사람들이 종종 까먹나 봅니다. 제 생각에 미첼은 지금 이보다 잘할 순 없다 수준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과부화 안 걸릴 수가 없어요.
진짜 이번 트레이드 기간부터 미로티치든 누구든 변화 시작하고 내년엔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구단 측이 설렁설렁 대충 할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감독이라도 나서서 변화 필요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그럼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꼴이니 또 쉽지 않을 것 같고.. 참 난감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6 유타의 문제는
1. 빅맨과 1대1을 할 선수가 없습니다. (루비오는 픽앤롤을 못하고, 미첼은 빅맨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잉글스는 상대팀에게 공략당했고, 네토는 막 부상에서 나왔고, 후드/조 존슨은 아이솔만 하고, 벅스는 부상 이후로 엉망진창입니다.)
2. 2대2를 잘 수행할 빅맨도 없습니다. (그나마 페이버스의 픽앤롤만 그나마 좀 되는데 미드레인지 게임이 많이 안 좋아졌고, 유타 가드가 엉망이라 상대가 롤하는 페이버스만 잘 체크하면 됩니다. 우도는 스크린 온리인 선수에다가, 예렙코는 스크린 서고 빠져서 3점 던지는 것 외에는 옵션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