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Jazz performance disappoints in big loss to Pacers
작성자김상규 작성시간18.01.16 조회수158 댓글 4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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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천 작성시간18.01.17 글 잘 읽었습니다.
링크된 영상 보니 고베어가 꽤나 멋진 샷을 터트렸네요. 실제 경기에서도 저런 스킬셋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후드 이야기는 참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경기를 못 봤는데 야유까지 받았나 보네요.
후드의 활약과 성장이 미미하고, 후드 본인도, 팬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으니 구단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를 말도 안 되는 비싼 가격에 붙잡는 실수는 안 할 것 같다는 게 그나마 위안인데..
아이러니하네요. 이게 위안인 건지 참... 전 이번 시즌 엄청나게 성장하고 발전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줘서 멋지게 재계약 딱 하길 바랐던 입장이라서...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7 연습하는 거 보면 미드레인지 3점 다 잘 들어갑니다. 근데 그것만으로 NBA 수비를 이겨내기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거죠. 그러나, 고베어는 원체 키가 큰만큼 잘 가다듬으면 언젠가 공격에서 폭발하는 날이 올 지도 모릅니다.
저도 어제 경기보면서 후드의 초반 경기력은 욕먹을만 했다고 봅니다. 야투 성공률이 1/7이었고, 대부분이 오픈 기회였습니다. 거기에 블랙홀 기질도 보였죠. 최근 재즈의 연이은 패배로 멘탈이 무너진 재즈 팬들이 야유를 보낼 법 했습니다. 다만... 잉글스와 마찬가지로 후드도 팀이 잘 갖춰지면 훨씬 더 좋은 활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