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Jazz win eight straight with Ingles career high

[김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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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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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내내 공의 움직임이 굉장하여 재즈가 샬롯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8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는 정말로 아름다운 농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의 경기에서 3점 슛이 몇몇 게임에서 그랬던 것처럼 안정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나, 재즈는 41번의 야투 성공 속에서 2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전원은 게임내내 패스 기술들을 뽐냈습니다. 어쩌면 제가 재즈의 존 스탁턴 시대에 자랐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잘 수행된 패스는 제가 농구 경기에서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재즈는 오늘 몇몇 훌륭한 전형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 하나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백업 포인트 가드인 하울 네토는 돌파하면서 더블 클러치로 코너의 완벽한 자리에 있는 로이스 오닐에게 빠르게 패스했습니다. 마술을 부린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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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동영상입니다. 도노반 미첼이 롤을 하면서 골밑으로 들어가는 고베어에게 거의 360도를 돌면서 패스를 던졌고, 고베어는 파울을 얻으며 림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누구도 이 플레이를 예상하지 못했고, 미첼이 패스를 떨굴 때 반대쪽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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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래에는 페이버스가 베이스 라인을 따라서 내려온 고베어에게 준 훌륭한 터치 패스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안정적으로 해낼 수 있다면, 빅맨이 빅맨에게 연결한 이런 종류의 패스는 정말로 재즈의 공격을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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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선수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리키 루비오는 경기에 뛸 수 있었을 때 옛날 루비오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20분동안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알렉 벅스는 전반전에 계속 올바른 플레이를 만들어냈습니다. 고베어는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잉글스는 루비오가 부상으로 게임에서 나가자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많이 수행했고,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재즈의 모든 선수들이 팀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하여 노력했고, 재즈가 오픈 슛을 쏘게 만들었습니다.

2. 조 잉글스가 커리어에서 최고의 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잉글스는 커리어 하이인 23점을 득점했으며, 6개의 어시스트와 5개의 리바운드도 함께 기록했습니다.

잉글스의 득점에 관하여 두 개의 정말로 인상적인 항목들이 있습니다. 먼저, 그는 플러스-마이너스 마진의 관점에서 보면 게임을 지배했습니다. 잉글스가 코트에 있을 때, 재즈는 호네츠를 30점 앞섰습니다. 팀에서 그 다음으로 플러스-마이너스 마진이 높았던 선수는 도노반 미첼이었고, +14였습니다.

잉글스는 꾸준하게 재즈의 공격과 수비를 안정시켰습니다. 루비오가 엉덩이 부상으로 경기를 나갔을 때, 잉글스는 4쿼터에 재즈의 메인 볼 핸들러로서 재즈의 돌격을 이끌었습니다. 2쿼터에 벤치가 고전할 때, 잉글스가 투입되었고, 몇몇 중요한 플레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어마어마한 플러스-마이너스 마진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 단 9점만이 3점을 통해 얻은 것이며, 2점은 자유투 라인에서 얻었습니다. 잉글스가 2점의 영역에서 6번의 슛을 넣었다는 것은 그가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그는 아래의 백조의 목 모양의 플로터(swan-neck floater)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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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동안 돌파를 많이 했고, 아마도 그 중 95%는 패스를 했을 겁니다." 라고 잉글스가 말했습니다. "그저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먼저 그 마음을 열자, 오랫동안 연습한 했던 손 동작(follow-through)과 마침내 결실을 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좋았습니다."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도 잉글스가 성취한 발전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조를, 처음에 '그가 NBA에 있군.' 그 후에, '어쩌면 슛을 쏠 수 있을지도 몰라.' 그 후에, '수비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그 후에 '게임을 운영할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조는 프로그램으로서 우리가 원했던 것의 전형적인 모습이며, 그것이 발전입니다. 우리는 우리 선수들이, 그런 파트너십에 헌신한다면, 더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잉글스는 재즈의 코칭 스태프들을 알지 못했다면, 그의 커리어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유럽에 머물렀다면, 혹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이었다면, 현재의 저의 근처에도 못왔을 겁니다. 어쩌면 저는 호주로 돌아갔을 수도 있었고, 여름에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라고 잉글스가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커리어가 변한 것이었습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여기 27살에 왔을 때, 30살의 나이에 여전히 더 나아질 수 있고, 코트에서 그것을 느끼는 것은... 그들이 저를 데리고 있다는 건 굉장한 일입니다."

재즈가 새롭게 영입한 재 크라우더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크라우더는 잉글스와 마찬가지로 27살에 재즈에 들어왔고, 분명히 발전시킬 수 있는 몇몇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즈가 잉글스에게 했던 것처럼 크라우더의 게임을 다채롭게하고, 확장시킬 수 있다면, 그들은 확실히 좋은 선수를 거저 얻은 것(an absolute steal)입니다.

3. 루디 고베어가 켐바 워커를 막았습니다.

켐바 워커는 샬롯 호네츠의 모든 것입니다. 켐바가 코트에 있으면, 샬롯은 상대 팀을 100번의 포제션 당 4.6점을 앞서고 있습니다. 그가 코트에서 나가면, 그들은 100번의 포제션 당 12.4점의 큰 점수 차이로 지고 있습니다. 샬롯은 절망적으로 벤치를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재즈는 켐바 워커의 가장 훌륭한 부분을 정말로 훌륭하게 막았습니다: 림으로 돌파하여 마무리하는 능력말이죠. 워커는 제한적인 구역(restricted area)에서 단 2/5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고, 무엇보다도, 재즈는 그를 훌륭하게 페인트 바깥으로 몰아냈습니다.

아래의 플레이를 봐주세요. 워커가 그의 수비수를 제쳤고 림으로의 길이 열렸습니다, 고베어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빼면요. 다른 어떤 수비수를 상대라면, 워커는 풀업이나 플로터, 혹은 재치있는 레이업 마무리를 시도하겠지만, 고베어는 워커에게 킥 아웃 패스를 강요했습니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는 끔찍한 슛을 쏘았으나, 그는 끔찍한 슈터이기 때문에 재즈에게 아주 괜찮은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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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는 바로 다음의 플레이에서 코디 젤러를 블락했습니다. 그 후 두 번의 플레이에서, 워커는 고베어를 공략했고, 그의 레이업은 블락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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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반에 걸쳐, 고베어가 켐바의 일반적인 기술을 막았던 몇몇 다른 플레이들이 있엇고, 그것은 정말로 호네츠의 공격을 숨막히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워커는 19점을 득점했지만, 그 점수를 위하여 19번의 야투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호네츠는 평소처럼 워커가 코트 밖에 있을 때 12점을 뒤졌습니다.

고베어는 심지어 박스 스코어에 나타나 있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재즈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박스 스코어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고베어는 20점, 11 리바운드, 3 어시스트와 2개의 블락을 기록했습니다.

[알천]

잉글스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2~3년 전 모습과 바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명백하겠죠..

[김상규]

데뷔했을 때야... 거의 가비지 멤버였죠. 나이도 적지 않아서 기껏해야 로테이션 플레이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어엿한 NBA 주전이 된 모습입니다.

[Jerry Sloan]

유니폼이 진짜...뭔가 재즈 특유의 구수한 느낌이 아니네요 ㅠㅠ

[김상규]

재즈의 산골(?)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노을이 지면 딱 저런 느낌일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