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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Utah Jazz vs. San Antonio Suprs

작성자김상규| 작성시간18.02.13| 조회수3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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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ray for JAZZ 작성시간18.02.13 1. 로이스 오닐은 그동안도 잘했지만, 오늘 경기로서 스나이더한테 확실히 눈도장 찍혔네요! 마지막 스나이더가 오닐 칭찬하던 모습이 중계에까지 잡혔습니다.
    2. 미첼 초반에 야투 폭망이고 드라이브인도 다 막히고, 그러면서 3쿼터에 점수차 벌어지면서 정말 왜 저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클러치활약은 너무 훌륭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경기내내 야투 말아먹다가 막판에 위닝샷 넣는 코비같은 느낌이었어요. 얼른 루비오가 돌아와서 리딩에 부담을 덜고 득점에만 신경쓸수있으면 좋겠습니다.
    3. 막판에 픽앤롤로 연속으로 공격 성공한 페이버스 정말! 그리고 마지막 스틸블록까지! 정말 티안나게 조용히 자기역할 하는 너무나 훌륭한 선수!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1. 대체 유타는 어떻게 로이스 오닐을 발견해서 데려온건지 신기합니다. 유럽 리그에서 우승권 팀도 아니었고, 그 팀의 1옵션도 아니었는데... 잉글스도 그렇고, 정말 선수 보는 눈에 감탄만 나옵니다.
    2. 리딩의 부담 + 체력적인 문제가 한꺼번에 왔지만, 마지막에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인 선수에다가, 팀을 어께에 얹고 뛰는 선수라 이런 날도 종종 있을 겁니다.
    3. 이번에 페이버스를 트레이드 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재계약을 어느정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Pray for JAZZ 작성시간18.02.13 4. 잉글스는 요즘 3점이 쏘면 다들어갈것같은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페이버스하고 2대2 계속 성공하고, 오늘도 가장 많은 출전시간! 잉글스도 그렇고 오닐도 그렇고 정말 유타 무명선수 유명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5. 크라우더 얼마전 트레이드같지않게 원래 있었던 선수마냥 팀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약점 이라고 지적받았던 외곽도 좋고, 정말 잘왔어요!
    6. 벅스와 예렙코는 크라우더가 오면서 출전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거기다가 오닐까지 오늘 대활약을 펼치면서 벅스는 너무 안타깝게 되었네요.
    7. 포스트업 공격 딱 1번 나왔습니다. 3쿼터쯤인가 크라우더 한번! 크라우더도 동포지션 체격이 큰 편이어서 많이 써먹읍시다 감독님!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4. 잉글스는 루비오가 빠진 유타의 리딩 부족을 정말 훌륭하게 메꿔주고 있습니다. 요즘 인사이드 공략이 되니 상대팀이 잉글스를 더 막기 어려워하는 모습입니다.
    5. 크라우더는 오늘 경기가 끝나고 정말 좋아하더군요. 유타의 시스템이 아직 낯설텐데, 잉글스만큼 크게 발전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벅스는 부진이 너무 깁니다... 스나이더 감독이 한 번 벤치에 앉히면 오랫동안 안 쓰는 타입인데... 변호해주고 싶어도 나와서 활약이 너무 저조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7. 아마 스나이더 감독은 보스턴 시절의 크라우더의 플레이 북을 연구하고 있을 겁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죠~!
  • 작성자 Jerry Sloan 작성시간18.02.13 플옵이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플옵 진출 확률은 정말 많이 올라갔고, 이제는 몇위로 올라가느냐가 더 중요해진 느낌입니다.
  •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1. 유타는 지금부터 고베어-미첼의 시대네요. 우승권을 달려가기 위한 딱 한 조각만 남은 느낌입니다. 과연 루비오/엑섬/페이버스 중 한 명이 마침내 터질지, 아니면 오프시즌에 영입하거나 드래프트 된 선수 중 한 명이 그 조각이 될지 궁금합니다.
    2. 최근 잉글스의 경기력은 헤이워드를 잊어버리게 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리딩, 득점, 수비... 사실 득점에서의 스킬만 조금 더 올라가면 준올스타급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3. 로이스 오닐의 수비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수비 외에도, 경기내내 수비에서 가장 열심히 뛰고, 가장 상대방을 힘들게 한 선수였습니다. 오죽하면 스나이더 감독이 경기 끝나고 칭찬했을까요.
  •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4. 헤이워드가 7년에 걸려서 겨우 완성한 클러치 공격 능력을, 미첼은 단 반년만에 완성시켰습니다. 그러나, 어제 포틀랜드와 오늘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보여주듯이, 리딩을 맏기엔 아직 역부족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PG 자리는 리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들여서 완성시키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페이버스가 골밑에서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특히 잉글스와의 픽앤롤은 잠깐이지만 스탁턴-말론의 픽앤롤을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6. 크라우더가 후드의 빈자리를 적절하게 잘 메꿔주네요. 네토는 오늘 좀 부진했고... 벅스가 너무 오랫동안 부진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Jerry Sloan 작성시간18.02.13 사실 헤이멈은 강팀전이나 플옵에서 보여준 클러치 능력을 본다면 완성되었다 보기 어려운데 미첼 이놈은 진짜 레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Jerry Sloan 플레이오프 1라운드 클리퍼스 전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골스와의 경기에서는 어느정도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긴 했죠... 그것과는 별개로 클러치 활약은 미첼이 이미 헤이워드를 넘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영건27 작성시간18.02.13 와 4쿼터 초반만 해도 백투백의 여파 + 연승에 대한 부담감+ 미첼 야투감 최악.힘들겠다 싶었는데 미첼이 물건은 물건이네요. 그 와중에 클러치 슛에 막판 디펜스까지. 컨디션이 안 좋은 와중에도 팀을 승리로 이끄네요.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준 조 잉글스.그리고 크라우더는 정말 잘 데리고 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상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3 저도 오늘 경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점 넘게 벌어졌을 때는, 이미 경기가 후반으로 가고 있어서 더욱 그랬죠. 유타 선수 전원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서 에너지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선수들이 너무 지쳐서, 피닉스와의 경기를 크게 질 것 같은 예감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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