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Jazz blow out Clippers at home thanks to perimeter defense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4.07조회수251 목록 댓글 2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재즈는 수비로 클리퍼스를 잠궜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재즈가 수비에서 약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작고 더 빠른 가드들을 상대했을 때였습니다. 재즈의 가드들은 그렇게 빠른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스틴 리버스나 루 윌리엄스같은 선수들은 전통적으로 재즈에게 골치거리였습니다. 조지 힐, 리키 루비오, 조 잉글스, 로드니 후드, 하울 네토, 심지어 쉘빈 맥으로도 재즈는 스피드 경쟁에서 졌습니다.
그러나 재즈의 신인인 도노반 미첼과 로이스 오닐의 폭발적인 성장과 단테 엑섬의 회복 덕분에 이젠 그것이 약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게임이 완벽한 예제입니다: 리버스와 윌리엄스는 9/24의 야투 성공률로 31득점을 했고, 8개의 턴오버를 추가했으며, 두 선수는 총 6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 해 게임 당 22.7점을 기록한 윌리엄스는 단 12점으로 묶였습니다. 오닐은 게임 내내 뛰어난 수비수였고, 골밑에서 윌리엄스에게 결코 기회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오닐은 앞에 머무르면서 아래와 같은 어려운 슛들을 계속해서 강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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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선도하는 선수에 대한 상대 팀 수비가 잘 된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 선수를 위하여 스크린을 서야합니다. 그 부분에서 고베어가 잘했는데, 그는 공간을 활용하며 윌리엄스(와 리버스)가 림으로 돌파하는 것을 정말로 잘 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수비할 때 점프 슛을 할 공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고베어의 흐느적거리는 팔에 막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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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정말로 득점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클리퍼스는 저 공간에서 머물면서 미첼이 디안드레 조던의 롤에 도움을 가거나 혹은 코너에 있는 선수에 머물러야할 지 결정하게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오늘 게임의 수비에서 정말로 재즈가 어려운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다른 경향으로 이어졌습니다: 클리퍼스는 수비에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확률을 크게 늘리기 위하여 절실한 승리가 필요했던 게임이었지만, 클리퍼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조던은 아래의 동영상에서 고베어의 공격 리바운드 후 덩크를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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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우리를 이겼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우리를 이겼습니다. 재즈에게 승리의 공이 있습니다." 클리퍼스의 감독인 닥 리버스가 말했습니다. "처음으로 정신줄을 놔버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게임에서 그걸 경기 초반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실망스러웠죠."
2. 그의 이름은 요나스랍니다. (+다른 벤치 멤버들에 대한 생각)
저는 요나스 예렙코가 벤치에서 놀라울 정도로 큰 역할을 맡아 뛰어야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매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리키 루비오는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를 떠났고, 재 크라우더는 눈이 긁힌 후 떠났습니다. ("저는 괜찮을 겁니다," 라고 크라우더가 게임이 끝난 후 말했습니다. 루비오에 관해서라면, 저는 게임 후 루비오를 라커룸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재즈는 그 부상을 통증이라고 언급했으나, 염좌가 아니라는 점은 좋은 신호입니다.)
크라우더가 나가면서, 요나스는 후반전 벤치에서 처음으로 나온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예렙코는 평균 이상의 출전 시간을 이용하여 득점했고, 5/6의 야투 성공률로 13점을 득점했습니다. 그것은 꽤 훌륭한 득점 효율이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예렙코는 두 개의 주요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3점 라인에서의 캐치-앤-슛, 그리고 돌아서 찔러들어오는 움직임(a looping cut)은 예렙코가 빠르게 달려와서 림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래 오늘의 2점 득점들의 동영상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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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상황은 예렙코가 실제로 성공시키기 꽤 어려운 슛들이었으나, 예렙코는 그것을 하는 것에 편안해 보였습니다. 한편, 숙련된 파워 포워드가 그런 스피드로 달려오면서 루프 컷은 재즈의 공격을 막기 더 어렵게 만들어 줍니다. 예렙코와 그의 동료들은 정말로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처럼 보입니다.
단테 엑섬과 알렉 벅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제 생각에 단테는 수비에서 정말로 견고했고, 2개의 놀라운 블락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7풋 3의 거인인 보반 마야노비치를 상대로 한 것이었습니다. 엑섬은 득점과 어시스트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잡았고, 후반전의 대부분을 포인트 가드로 뛰었음에도 한 개의 턴오버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벅스는 긴급한 역할을 받아 벤치에서 나와 13점을 득점했습니다. 저는 벅스의 결정 능력이 여전히 의문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벅스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3점을 성공시키면(목요일의 게임에서 3/5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조금 더 흥미로운 공격 옵션이 됩니다. 벅스는 아마도 재즈의 다른 선수들이 뛸 수 없거나 휴식이 필요한 오늘과 같은 상황에서만 뛸 것 같습니다.
3. 플레이오프 시나리오 업데이트
플레이오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늘은 재즈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재즈가 이겼을 뿐만 아니라, 휴스턴이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재즈가 포틀랜드와 단 2경기 차이만 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음 2경기에서 재즈가 포틀랜드보다 1경기를 더 이긴다면, 4월 11일은 3위를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꽤나 가능해보입니다. 블레이저스의 두 경기는 원정 경기이고, 샌 안토니오와 덴버를 상대합니다. 스퍼스(31승 8패)와 덴버(29승 10패)는 홈에서 경기력이 굉장합니다. 데미안 릴라드는 블리이저스의 최근 2게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복귀하여 토요일의 샌 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뛸 예정입니다.
그리고, 덴버 너겟츠는 뒤늦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잡아 당겼습니다. 그것은 재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확정을 하는 데까지 조금 더 오래 걸릴 것임을 의미하지만, 재즈와 울브스가 타이브레이크의 상황까지 갈 가능성을 적게 만들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서부 컨퍼런스의 다른 팀들을 상대하며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재즈의 순위를 결정하는데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KSL.com의 남은 시즌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아래에 재즈가 몇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그 상대가 누가 될 것인지를 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