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역사상 루비오-미첼-잉글스는 거의 역대급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Pray for JAZZ]

못할때는 다같이 부진해서 화도 나지만 ..ㅋㅋ

지금까지 유타에서 잘나갔을때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90년대 중후반

스탁턴-호너섹-러셀 

(스탯과 성적상으로는 어쩌면 압도적이지만, 스탁턴에 비중이 너무나 높았고 호너섹이 살짝 보조하는 느낌? 러셀은 단지 노마크슛과 수비)

2000년대 초중반

데론-브루어-AK47

(데론도 유타 역사상 역대급 신인이었지만 AK47과 궁합은 그리 좋지못했고, 그나마 2009-2010 시즌에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AK47에 부상과 다음시즌 바로 데론은 뉴저지로~~) 

작년 

힐-후드-헤이워드

(셋이 건강하게 같이 뛰어본 경기가 몇경기였더라....)

잘할때보면 유타재즈 역사상 이렇게 서로의 궁합이 잘맞는 라인업이 있었나 싶어요. 

오늘도 중계에서 코트위에서 셋이 대화를 아주많이 한다고 칭찬할정도였죠

감독의 전술상 셋이 모두 공을 번갈아가면서 잡아보는 장점도 있지만, 셋다 수비되고 슛되고(?) 그리고 BQ뛰어나고 만약 시즌초반부터 합이 이루어지고 고베어가 뛰었다면 팀역사상 역대급 승률을 찍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건강하게 셋이 오래오래 함께가자.

[앵글락언더호건레스너]

결국은 플레이오프가 중요하겠지요 ㅎㅎ

[자아드]

유타팬질하면서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라인업 이군요!

[앵글락언더호건레스너]

오늘 경기 보니 확실히 유타도 잘하긴 하네요 ㅎㅎ

[알천]

저도 동의합니다.
90년대 스탁턴 라인업에 비교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손발을 맞춘 지 이제 첫 해고, 한 명은 신인이란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역대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꼭 되었으면 좋겠고요 ㅎ

[Jerry Sloan]

플옵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