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Utah Jazz [All That Jazz]

폴 조지가 팔꿈치를 쓰는 장면이 있었군요...

작성자김상규|작성시간18.04.24|조회수1,040 목록 댓글 5

유타 vs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3차전, 3쿼터 막판 루비오가 버저비터를 쐈을 때의 장면입니다.


1. 루비오말고, 코너 오른쪽 끝에 있었던 로이스 오닐을 주목해주세요.


2. 잉글스의 3점이 튕기고, 로이스 오닐을 마크하던 폴조지가 수비 리바운드를 따러 코트 중심으로 갑니다.


3. 그러자 로이스 오닐이 뒤로 슬쩍 다가가 리바운드 하려는 폴 조지를 밉니다.


4. 뛰려다가 균형을 잃은 폴 조지가 넘어지자, 오닐이 코트 왼쪽 45도 윙으로 빠집니다.


5. 고베어가 리바운드하여 루비오에게 패스합니다.


6. 루비오가 슛을 넣는 순간 45도에 있는 로이스 오닐을 향해 폴 조지가 팔꿈치를 날립니다.


7. 로이스 오닐은 폴 조지의 팔꿈치를 피하고, 카메라는 열광의 도가니인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제 생각에 이 장면은, 로이스 오닐의 오버 더 백 파울인 것 같고, 폴 조지는 플레이그런트2 같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알천 | 작성시간 18.04.24 흠. 그렇네요. 수비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자세를 잡는 척하며 팔꿈치를 썼네요.
    로이스 오닐이 잘 대처한 거 같군요. 분위기 좋을 때 괜히 저런 플레이에 휘말릴 필요 없죠.
    플옵은 반칙 하나하나가 워낙 크니까 오늘 경기도 잘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비니워니 | 작성시간 18.04.24 오닐이 우연히도? 기가막히게 피했네요. 명치 제대로 노렸다고 봅니다. 실망 스럽네요.
  • 작성자코난X커리 | 작성시간 18.04.24 완전 스피어 급인데요? ㄷㄷ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8.04.24 사실 우리 쪽도 조 잉글스가 조지에게 심판 안보이게 팔꿈치쓰고 더티하게 수비한 장면이 많죠 이기기 위해서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생기는데 조지 본심은 아니었을겁니다
  • 작성자Malone to Stockton | 작성시간 18.04.25 헐... 뭡니까 조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