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가 한참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밀워키-인디애나-토론토-필라델피아-레이커스-오클라호마전까지 극심한 슬럼프로 승률이 곤두박질 치던 시기였죠.
그때 도노반 미첼은 우연히 자신의 트위터 계정 이미지를 '아기 요다'로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는 이후 유타는 승승장구했고 지금까지 13경기중 12승 1패를 하게 됩니다.
- Dec. 11, 2019 — 127-116 win over Minnesota Timberwolves
- Dec. 13, 2019 — 114-106 win over Golden State Warriors
- Dec. 17, 2019 — 109-102 win over the Orlando Magic
- Dec. 19, 2019 — 111-106 win over the Atlanta Hawks
- Dec. 21, 2019 — 114-107 win over Charlotte Hornets
- Dec. 23, 2019 — 107-104 loss to the Miami Heat
- Dec. 26, 2019 — 121-115 win over the Portland Trail Blazers
- Dec. 28, 2019 — 120-107 win over the Los Angeles Clippers
- Dec. 30, 2019 — 104-81 win over the Detroit Pistons
- Jan. 2, 2020 — 102-98 win over Chicago Bulls
- Jan. 4, 2020 — 109-96 win over Orlando Magic
- Jan. 6, 2020 — 128-126 win over New Orleans Pelicans
- Jan. 8, 2020 — 128-104 win over New York Knicks
이미, 12월 하순부터 각종 재즈포럼에선 아기 요다의 효과란 우스갯 소리가 나왔고,
지역 언론에까지 이 얘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아기상어가 떠오르네요.
설마 유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을까요;;
(**지난시즌 MLB 워싱턴이 절망적인 시즌초반을 보낼무렵, 새롭게 영입한 파라가 등장곡을
'아기상어'로 바꾼이후 거짓말같은 상승세를 타면서, 와일드카드에 진출-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거두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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