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전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경기력이 엉망인데
미첼은 그 3경기에서 야투 69개 던져서 64득점
보얀은 야투 38개 던져서 35득점이네요
(콘리는 41개 던져서 56득점, 클락슨은 38개 던져서 50득점)
지금 초반 경기력 엉망의 가장 큰 원인은 어처구니없는 헬핑 수비 시도에 따른 무수한 와이드오픈 3점 찬스 허용이 1순위,
미첼과 보얀의 야투감각 부진 및 야투 감이 안좋은데도 너무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는 게 2순위 인 듯 합니다.
막말로 보얀은 미네전 & 오늘 피닉스전처럼 야투가 안들어가면 그냥 경기내내 니앙을 세우는게 수비에선 차라리 나을 정도의 선수고,
미첼은 경기 초반 반짝 & 막판 우겨넣기 빼면 경기 내내 무모한 야투 시도와 과도한 포제션 점유가 늘 지적받던 점에서 시즌초반 전혀 개선이 안되는 모양새네요 (수비에서 오닐과의 잦은 동선 에러는 덤)
시즌 초반 대진도 사실 아주 나쁜 편은 아니고 다른 서부 강호들도 부진한 틈에 초반부터 치고 나갈 수 있는 일정에서 너무 실망스러운 3연속 경기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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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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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Quin Snyder 작성시간 21.01.01 욱해서 욕하긴 했지만 단축시즌 이후 리듬이 꼬인 것도 있고 보얀의 경우 부상 복귀후라 감각을 찾는데 좀 걸릴거라 봅니다. 미첼의 경우에도 시즌이 지날수록 폼이 올라올거라 보는데 문제는 무모한 야투시도, 과도한 포지션 점유죠. 본인이 잘 안 풀릴때는 다른 팀원들을 이용하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인데 본인이 생각해도 감각이 영 안좋으니 더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홈에서 전통강호로 유명했던 우리 팀이 시즌 초에 홈에서만 2패로 시작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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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디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1 그러고보니 홈 2경기에서 전패에 경기력이 정말 절망스러운 수준이네요. 수비는 4쿼터 막판에 정신 차리기라도 했는데 다음경기되면 또 리셋될까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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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lone to Stockton 작성시간 21.01.01 1년 내내 저러진 않겠죠. 어짜피 시즌은 장기전인데 얼른 감 찾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