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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원내가 아닌 원외에서 찾기

작성자Dark Kingdom|작성시간09.01.23|조회수282 목록 댓글 4
2000년대 2번의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들(노무현, 이명박)의 이력을 보면 싸움판 잦은 국회에서 일한 경험은 2선 이상을 넘지 않고 오히려 장관이나 시장직을 지낸게 가장 눈에 띄는데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국회에서 몇선을 하는거 보다는 지방이나 주요관직에서 일하는 정치인이 선호되는 추세라고 전망됩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주로 국회에만(아주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점과 대비되어 비교적 주목도가 크지 않은 지방의 관직을 맡고 있는 정치인들 중에는 그 지역에서 나름 존경을 받는 사람이 꽤 되는것 같더군요. 지난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당시 도지사로서 물심양면으로 총력을 다했던 4선의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그런 인물로 기억되는데 이런 분이 대통령 선거에 한번 출마한다면 박근혜나 정몽준 같은 사람들보다는 훨씬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치경험이라는게 꼭 원내에서 잘한다고 다는 아니라는게 이미 2번의 대선에서 증명되었고 굳이 2명의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또 한명의 인물을 언급하자면 故최규하 전 대통령도 갑작스레 대통령에 오르기 전에는 외교통으로서 박정희를 보좌한 반기문 사무총장도 인정했던 한국 최고의 외교인이었던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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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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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One for All | 작성시간 09.01.23 글쎄요... 노무현 전대통령도 구민주당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내의 계파 부족으로 여당내 노선 갈등이 있었고 그로인해 개혁적인 입법조치들이 무산되는 결과를 초래하게된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딴나라당의 뻘짓과 조중동의 여론조작도 이유가 되겠지요.) 지금의 명박이 정부도 원내와의 소통보단 일방주의적인 독선으로 말미암아 이렇듯 혼란이 야기되고 증폭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참여정부와 지금의 비리정부를 같은 척도에서 바라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근래 국회의 비생산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시스템이라는 지적과 비판에 동의합니다만.. 그럼에도 국회와의 소통은 안고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에...
  • 답댓글 작성자One for All | 작성시간 09.01.23 원외인사에 대한 지나친 기대도 오히려 해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현재의 국회를 보면 여당이나 야당이나... 암담하기만 하네요. ㅡㅡ;;;
  • 답댓글 작성자Dark Kingd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1.23 미국의 경우 연방의 의원으로 있는 정치인들은 대개 속한 주에서부터 의원을 거치는 것은 기본이고 주지사를 하거나 시장직을 지내는 경력이 꼭 있더군요. 우리나라와 미국의 상황이 전혀 같지야 않지만 한 지역의 존경을 얻는 유력 정치인물의 행정적 확대판이 대통령인 셈이니...
  • 작성자muzzle | 작성시간 09.01.23 미국의 경우 현직 의원이 대통령된건 이번 오바마가 케네디 이후 처음입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이 주지사 출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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